아보카도 보관법 냉장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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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버터라고 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아보카도 보관법을 알아보아요. 최근 계절에 상관없이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보관방법에 따라 맛이 저하될 수 있고 아보카도 보관기간도 달라져요. 이왕이면 제대로 맛있게 먹기 위해 올바른 아보카도 보관법을 알아두고 덜 익은 아보카도 후숙방법도 확인해두세요.

 


아보카도는 덜 익었을 때 수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마트에 가면 초록초록한 아보카도를 만나게 되는데요. 겉이 초록색이고 단단한 것은 아직 덜 익은 상태라서 익을 때까지는 상온에 보관해야 합니다.

 


녹색에서 짙은 검은색이 되면 제대로 익은 것으로 손으로 만졌을 때 적당히 물렁한 느낌이 듭니다. 빨리 먹고 싶은데 아직 덜 익었다면 아보카도 후숙방법을 따라해보세요. 사과와 비닐봉지만 있으면 됩니다.

 


아보카도는 물론 많은 과일들이 에틸렌 가스를 생성하며 이는 덜익은 과일을 빠르게 숙성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사과와 함께 봉지에 넣어 보관하면 에틸렌 가스로 인해 아보카도를 빨리 익힐 수 있어요. 빨리 익혀서 먹고 싶을 때 좋은 아보카도 보관법입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 보관법으로는 냉장보관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8~12도가 베스트지만 좀더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는 아보카도 냉장 보관법을 추천합니다. 통째로 저장할 경우에는 비닐 봉투에 넣는 것이 좋으며 4일 정도는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좋아요.

 


먹다 남은 아보카도는 변색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단면이 검게 될 수 있으니 레몬즙이나 올리브 오일을 표면에 발라주세요. 그리고 랩이나 뚜껑이 있는 그릇에 담아야 합니다. 공기와 닿으면 산화하여 색이 변하기 때문에 반드시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

 


아보카도 보관기간을 늘리고 싶다면 아보카도 냉동 보관법을 권하는데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보관하면 다음에 요리할 때 시간을 단축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장기 보존 약 1개월 정도 두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익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나누어 씨앗과 껍질을 제거한 후 레몬즙을 뿌리고 랩이나 비닐백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을 하면 됩니다. 용도에 따라 슬라이스 하거나 깍뚝 썰어서 보관해도 좋습니다. 아보카도가 지나치게 익으면 오히려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냉동 보관법도 좋아요.

 


아보카도 냉동 보관법으로 얼린 후에는 자연 해동해서 샐러드나 덮밥, 오믈렌, 스무디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몇가지 냉동 아보카도 요리법을 알아보면 전자레인지 전용 그릇에 소시지, 소금, 후추가루, 치즈 얹어서 돌린 후 마요네즈, 올리브오일을 뿌려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믹서에 냉동 아보카도, 우유, 요구르트, 레몬즙, 과일, 꿀 등을 넣고 갈아서 스무디로 먹어도 좋습니다. 비타민, 칼슘, 식이섬유, 미네랄, 불포화지방산까지 다양한 영양을 골고루 챙길 수 있으면서 맛도 좋습니다.

 


삶은 계란, 아보카도, 마요네즈, 레몬즙, 소금, 후추를 으깨서 샐러드로 먹거나 빵에 넣어 샌드위치로 먹어도 좋아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과하게 익었거나 양이 많을 때는 아보카도 보관법으로 냉동보관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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