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통증이 의심되는병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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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통증이 의심되는병을 알아두세요. 우리 몸은 이상이 생겼을 때 통증이라는 신호를 보내며 이를 놓치지 않고 서둘러 치료해야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어요. 등 통증의 경우 과도한 근육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기 쉽지만 내장 질환이 등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미리 의심되는병을 알아두면 조기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 위쪽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으로 대동맥 박리증이 있어요. 심장과 연결된 큰 혈관인 대동맥이 찢어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은 척추를 따라 엉덩이와 다리까지 퍼집니다. 심해지면 하반신 마비까지 될 수 있어서 서둘러 치료받아야 합니다.

 


가운데 등 통증이 있을 때 의심되는병으로 췌장염이 있어요. 쥐어짜는 듯한 느낌의 등 통증이 지속되는 것은 물론 복통과 발열, 구토 등이 동반되는 것이 췌장염의 특징입니다. 식후에 통증이 심해지는 느낌이 든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으로 인해 등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암이 커지면서 주변 혈관이나 장기를 압박할 경우 등까지 통증이 나타납니다. 췌장암으로 인한 통증의 경우 약하게 두드리거나 세게 두드리는 것 상관없이 고통스럽습니다. 근육통으로 인한 등 통증은 두드리면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등 허리 부위에 통증이 있을 때는 급성 신우신염을 의심할 수 있어요. 신장의 세균 감염으로 발병하며 초기엔 감기 비슷해서 진행된 후에 알아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 허리를 두드렸을 때 심한 통증이 있으며 고열과 오한이 동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으로 요로결석도 있어요. 등 허리쪽으로 통증이 생겼다가 없어지는 것이 반복 되며 방치할 경우 혈뇨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으로 인한 등 통증이라면 수분 섭취가 중요하며 크기, 위치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상복부 통증이 있으면서 왼쪽 등 통증이 있을 때 의심되는병으로 위궤양이 있어요. 위장질환 증상으로 속이 답답한 것과 소화불량, 복통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위궤양으로 인해 왼쪽 등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드물지 않습니다.

 


등 통증이 한쪽 갈비뼈를 따라 발생했을 때 의심되는병으로 대상포진이 있어요. 어릴 적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며 살짝 스치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럽습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초기에는 감기몸살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며 한쪽 몸에 통증이 발생하는데요. 그 뒤로 붉은 반점과 물집이 나타나기 때문에 대상포진이라는 것을 스스로 알아 챌수 있습니다.

 


등 통증이 나타났을 때 의심되는병으로 목디스크가 있어요. 목디스크는 노화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질환으로 목뼈와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근, 척수를 압박해 통증을 유발합니다.

 


초기에는 목이 결리는 정도지만 진행이 되면서 어깨와 등근육이 뭉치는 느낌이 들며 이보다 진행되면 어깨, 팔, 손이 저리고 마비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는 자연치료되지 않는 질병으로 초기에 치료 받아야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또한 의심되는병 중에 하나로 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발생해요. 초기에는 가벼운 요통이 나타나지만 병이 진행이 되면 등 허리, 엉덩이, 허벅지, 다리까지 아프고 저릴 수 있습니다.

 


심하면 잠도 못 자고 몇 시간 동안 끙끙 앓게 되는 등 통증을 예방할 수는 없는 걸까요. 의심되는병은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면 병원에서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목디스크가 원인이 될 경우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약물, 주사, 물리치료를 받습니다.

 


허리 디스크로 인한 등 통증일 경우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적당한 운동으로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좋아요. 초기에는 보존적인 치료로 나아질 수 있지만 참으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만큼 참아서 병을 키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신우신염이나 요로결석 등으로 인한 등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이 좋아요. 물을 마시는 것으로 세균을 씻어낼 수 있으며, 소변의 농도를 낮춰 결석이 형성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은 하루에 2리터 정도 시간마다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염으로 인한 등 통증이라면 식이요법과 운동, 약물 치료가 필요해요. 금주를 해야 하며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되면 만성 췌장염이 되고 암으로 악화될 수도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단순 근육통인 경우도 있지만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으로 내장 질환도 있는 만큼 등 통증을 스스로 판단하여 병을 키우는 일이 없었으면 해요. 질병을 방치하면 더욱 악화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내일로 미루지 마시고 진찰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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