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안눌리는법 알아봐요

자다가 가위에 눌리는 경험을 해보신적 있나요 저는 가끔 가위에 눌리는데 그때 보는 환영이 상당히 공포스럽습니다. 그래서 가위 안눌리는법을 찾아보고 직접 실천해봤는데 다행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위눌림을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당사자에게는 괴로운 일인 만큼 주변에 그런 분들이 있다면 안눌리는법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가위눌림은 의학적으로는 수면마비라고 합니다. 수면은 렘수면과 비렘수면이 반복되어 이뤄지는데 렘수면 단계에서 가위눌림이 발생합니다. 렘수면 중에는 전신의 근육이 이완되고 힘이 들어가지 않는데 이때 갑자기 뇌만 깨어나면 수면마비가 발생합니다.

 

가위에 눌리면 무서운 것이 보이는데 왜 그런 건가요. 수면마비가 발생하는 렘수면 중에는 꿈을 꾸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귀신이 보이거나 무서운 형태가 보이는 것은 꿈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근육이 마비된 상태에서 눈만 떠지고 꿈에서 본 것이 보이기 때문에 가위에 눌리면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50%에 가까운 사람이 가위 눌림을 경험을 하며 대부분 금방 사라지므로 가위에 눌렸다고 해서 무서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게다가 가위에 눌리는 이유를 알고 가위 안눌리는법을 실천하면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위에 눌리는 이유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였다
자기 전에 공포영화를 봤다
수면 부족으로 수면리듬이 깨졌다
똑바로 누워서 잠을 잔다
여행으로 몸은 피곤한데 뇌는 흥분 상태이다
낮잠을 길게 잤다

가위 눌림 원인이 되는 행동을 하면 얕은 잠을 자게 되고 이로 인해 REM 수면이 되기 쉬우며 렘수면 상태에서는 가위 눌림이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가위 안눌리는법으로 원인이 되는 것들을 하나씩 개선해야 합니다.

 

가위 안눌리는법으로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놓고 주말에는 몰아서 수면하지 않습니다. 잠자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보면 뇌가 흥분된 상태가 유지되어 숙면하기 어렵기 때문에 잠자기 3시간 전부터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아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피곤해도 깊은 잠을 자기 어려우며 수면리듬이 깨져 수면의 질이 저하됩니다. 적당한 운동과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는 자세로 인해 수면마비가 발생하는 분들은 가위 안눌리는법으로 옆으로 자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편한 수면 자세가 있는데 똑바로 천장을 보고 자면 가위에 눌리기 쉽습니다. 옆으로 누워서 수면하면 가위에 덜 눌립니다.

 

 

만약 가위에 눌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증상은 1~2분 정도면 사라집니다. 가위에 눌리면 시간이 천천히 가는 것 같은데 실은 무척 짧은 시간입니다. 이때는 천천히 호흡을 하면서 숫자를 세거나 발가락, 손가락부터 움직이려고 하면 자연스럽게 풀립니다.

초자연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가위 눌림은 스트레스과다 등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수면마비 귀신의 짓이 아닙니다. 다만 가위에 눌렸을 때 보이는 환영이나 들리는 소리가 무섭기 때문에 또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분들은 가위 안눌리는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