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에 좋은 차 종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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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에 지방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하면 혈관이 망가지면서 뇌졸중, 심장병 등 무서운 질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평소 고지혈증에 좋은 차나 음식 등으로 관리를 해야 하며 차 마시기는 고지혈증 관리법으로 간단하면서 부작용도 없습니다.

 


고지혈증이란 심뇌혈관의 씨앗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방치할수록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지방이 증가하여 혈관 벽에 붙으면 동맥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발생하는데 이 동맥경화가 심뇌혈관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을 잘 관리해야 심뇌혈관질환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으로 진단받았을 경우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필요하다면 약물 요법을 시행합니다. 식습관의 경우 포화지방이 많이 포함된 육류, 가공식품을 주의하고 트랜스지방이 많은 과자, 라면 등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정제된 탄수화물이 많은 흰쌀밥, 국수, 빵, 사탕, 케이크, 탄산음료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에 안좋은 음식은 줄이고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이나 차를 적극 섭취합니다. 차는 종류가 많은데 대중적이면서 고지혈증에 좋은 차로는 녹차가 있습니다.

녹차

 

카테킨을 포함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는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합니다.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출을 증가시키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녹차를 꾸준히 마시는 것으로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녹차에는 카페인도 포함되어 있어서 물처럼 너무 많이 마시면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하루에 3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차

 

보이차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과 같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카테킨, 폴리페놀 등도 들어 있어서 콜레스테롤를 낮추고 고지혈증에 좋은 차입니다. 콜레스테롤은 물론 혈당을 낮추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챙겨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양파껍질 차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인 양파는 껍질도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양파 껍질에 퀘세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춥니다. 따라서 양파 껍질을 버리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린 후 차로 끓여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껍질 차는 고지혈증에 좋은 차이면서 혈압에도 도움이 됩니다.

새싹보리 분말 차

 

새싹보리는 폴리코사놀이 많이 들어 있으며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고 배출을 돕습니다. 꾸준히 섭취하는 것으로 생활습관병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하루 알맞은 섭취량은 1티스푼입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차외 마시면 좋은 음료로는 두유와 토마토 주스가 있습니다. 두유의 이소플라본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며, 토마토의 리코펜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검사 결과 고지혈증으로 지적을 받았지만 별다른 증세가 없어서 방치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증상은 없지만 그대로 두면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무서운 질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필요하다면 약물치료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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