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검사로 알수있는것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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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을 받으면 기본으로 혈액과 소변을 검사합니다. 이를 통해 질환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소변검사로 알수있는것으로 어떤 질환이 있는 걸까요. 알아두면 유용한 소변검사를 통해 우리가 알수있는것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변검사란 소변에 포함된 단백질, 당분 등을 확인하여 각종 질병이나 그 징후를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단백질이 나왔다면 만성 신장 질환, 신장염, 요로 감염 등 신장이나 요로에 병이 걸린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보다 자세히 검사받게 됩니다.

 


피가 섞여 나왔을 경우 알수있는것으로 방광염, 신장이나 요관 결석, 전립선염 등이 있습니다. 당이 섞여 나오면 당뇨병을 빌리루빈이 많이 나왔다면 간 기능 문제와 담낭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로 알수있는것

단백질
혈액이 신장에서 여과될 때 사구체에서 먼저 여과가 되며 단백질은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로 소변이 아닌 혈액으로 반환됩니다. 하지만 신장질환이 있을 경우 단백질을 걸러내지 못해서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로 신장 사구체에서 여과되어도 대부분 세뇨관에서 재흡수 됩니다. 하지만 당뇨병이 있을 경우 소변으로 배출되며 이로 인해 소변에 포도당이 검출됩니다.

케톤
우리몸에 당이 부족하거나 당의 대사 장애가 나타나면 체내에서 연료로 케톤을 만듭니다. 당뇨병, 설사와 구토, 심한 운동 후 또는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혈뇨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게 하는 질환은 다양합니다. 요로결석, 방광결석, 방광염, 신우신염, 방광암 등이 있으며 약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뇨 소변검사로 알수있는것으로 급성 방광염인 경우가 많으며 방광염은 배뇨 시 통증, 빈뇨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우로빌리노겐
소변검사로 알수있는것으로 간 장애가 있습니다. 소변에 우로빌리노겐이 많이 나왔을 경우 간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에도 소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빌리루빈
소변에 빌리루빈이 나오면 간이나 담도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담즙의 흐름에 문제가 생겨서 빌리루빈이 혈액에 증가하고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급성 간염, 담도 폐색일 수 있습니다.

pH
소변검사로 알수있는것으로 자신의 소변이 산성인지 알칼리성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소변은 약산성인데 음식, 운동으로 인해 변할 수 있습니다. 육류 , 과도한 운동, 다이어트 상태에서는 산성이 되기 쉽습니다.

 

소변검사 받기 전에 주의사항

 

  • 소변검사시 금식 하나요?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할 때처럼 금식을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금식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 전날에는 과도한 운동이나 한 가지 음식만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변의 정확한 검사를 위해 첫소변보다는 중간부터 나오는 소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검사 잘 받으시고 의심되는 질환이 있다면 정확히 검사하여 초기에 잘 치료받으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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