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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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에서 간수치가 높다고 지적당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으로 알코올 섭취를 떠올리게 되는데 술을 잘 마시지 않는데도 높아지는 원인은 뭘까요. 간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지는 원인과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이 나쁘다고 하면 술을 많이 마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간이 손상되지만 알코올을 소량 섭취하는데도 간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흡연, 치우친 영양섭취가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수치 정상범위를 알아보면 ALT 0~38 IU/ℓ AST 0~33 IU/ℓ, r-GTP 남성 11~63IU/L, 여성 8~35IU/L 입니다. 정상보다 간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질병 때문은 아닌지 정밀 검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알코올 섭취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

술을 많이 마시면 r-GTP가 상승하게 됩니다. 알코올 분해를 위해 무리하게 사용되면 기능이 저하되게 됩니다.이 경우 금주를 통해 간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술을 마시지 않아도 지방간이 발생하게 됩니다. 기름진 음식, 단 음식, 짠 음식을 즐겨 먹고 과식을 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발생합니다.

지방간을 방치하면 지방간염 - 간경변 - 간암 순서로 지행하게 되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서 이를 초기에 발견하기는 어렵습니다.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

  • 과도한 알코올 섭취
  • 비만(내장지방의 축적)
  •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 지방간
  • B 형 · C 형 간염
  • 간경변

 

 

간수치를 낮추는 방법 실천하기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이 되는 알코올을 과음하지 않습니다. 음주가 원인이 되는 경우 금주를 하는 것으로 정상범위로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이 있다면 이를 개선합니다. 육류, 튀김 보다는 과일, 채소, 생선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 또한 밥, 빵, 국수 등의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통해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인 비만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을 경우 체중을 감량하는 것으로 치료에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입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이상이 생겨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초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혈액 검사로 간수치를 확인하고 문제를 찾을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이 질병 때문일 수도 있으니 부담 갖지 말고 검진받고 치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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