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염이란 증상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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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배가 심하게 아프면 충수염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충수염이란 맹장염이라고도 하는데 증상으로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고 이는 참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충수염을 맹장염과 다른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같으며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충수염이란 맹장염입니다. 맹장의 끝에 있는 꼬리인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염증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폭식을 하거나 과로,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변비로 인해서도 충수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충수염은 젊은층에 발병하기 쉬우며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충수염이란 것을 깨닫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복막염이 발생하여 치료 기간이 늘어나고 치료 방법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의심되면 검사하고 서둘러 치료받아야 합니다.

 

 

충수염이란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대부분 충수염 증상으로 오른쪽 아랫배 통증만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기 충수염은 소화불량처럼 상복부 명치에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배꼽 주변으로 아프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에 단순한 복통으로 생각하고 참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충수염이 진행되면서 명치에서 오른쪽 아래로 통증이 옮겨갑니다. 게다가 통증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집니다. 미열도 나고 구토, 설사 등도 동반됩니다.

스스로가 충수염이란 것을 진단하는법

1. 오른쪽 아랫배를 손으로 눌렀다가 떼면 아프다.
2. 기침이나 재채기를 했을 때 아프다.
3. 발뒤꿈치를 들었다가 단번에 바닥으로 내리면 아랫배가 아프다.
4. 통증이 명치에서 오른쪽 아랫배로 이동했다.
5. 메스껍고 구토가 난다.
6.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진다.

충수염이란 치료방법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전문의와 상의 후 결정을 하며 심하지 않을 경우 항생제로 치료하지만 대부분 수술이 필요합니다. 충수돌기를 절제해야 하는데 복강경 수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상처가 작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이 충수염인 것을 모르고 발견하여 악화된 분들도 많습니다. 복통이 있을 때는 무조건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른 질병도 의심하고 증상이 심해질 때는 진료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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