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혈구 수치가 높으면 이유

평소 적혈구 수치에 대해서 의식하지는 않지만 건강 검진 결과 적혈구 수치가 높으면 질병 때문은 아닐까 걱정됩니다. 적혈구 수치가 정상수치보다 높으면 어떤 질병의 가능성이 있는지 이유와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걱정되는 증상이 있다면 정밀 검진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적혈구 수치가 높으면 다양한 것을 의심하게 됩니다. 질병으로는 다혈증, 탈수가 있으며 흡연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적혈구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흡연, 스트레스로 인해 높으면 이를 삼가고 해소하는 것으로 수치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 하는 적혈구 수치가 높은 이유로는 다혈증이 있습니다. 혈액 중 적혈구 양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적혈구 증가증으로 원인에 따라 진성, 속발성, 스트레스성 등으로 나뉩니다.

진성다혈증은 유전자 이상으로 인해 끝없이 적혈구가 만들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속발성 다혈증은 만성적으로 산소가 부족하거나 종양이 원인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다혈증으로 인해 적혈구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체중 저하, 만성 피로, 눈의 충혈, 신체 가려움 등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다가 진행되면서 얼굴이 붉어지고 눈의 점막이 충혈되며 목욕 후 몸이 가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적혈구 수치가 높은 다혈증을 방치하면 혈전으로 인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적혈구 수치가 높으면 가능한 한 빨리 정밀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치가 높으면 합병증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 및 적혈구 수치가 높으면 주의사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합병증이 발병할 수 있는 만큼 손발 저림, 마비,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이 있을 때는 서둘러 진찰받아야 합니다. 또한 합병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금연을 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비만, 당뇨병 등을 가지고 있으면 혈전이 생성될 위험이 높아서 이 또한 잘 관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탈수 상태가 되지 않게 자주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평소에는 전혀 의식하지 않는 적혈구 수치이지만 너무 높으면 또는 너무 낮으면 신체에 문제가 발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치가 신경 쓰인다면 일상생활을 되돌아보는 것은 물론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