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아프면 췌장암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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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질병이나 암에 걸리기 쉽습니다. 한국인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릴 정도이며 암 중에서도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워 생존율이 낮습니다. 이에 췌장암 증상에 관심 갖는 분들이 많으며 등이 아프면 췌장암인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등이 아프면 정말 췌장암일까요.

 

췌장암이 무서운 이유

요즘은 건강 관리에 적극적인 분들이 많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빨리 발견하여 치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췌장암의 경우 좀처럼 자각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날 무렵에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속도가 빠릅니다.

 


등이 아프면 췌장암일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등이 아픈 것 외에 경계해야 할 증상이 있습니다. 이를 미리 알아두고 신체에 이상이 느껴졌을 때는 서둘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1. 혈당수치의 급상승
이유가 없는 혈당의 급상승은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제조하는 공장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암이 생기면 인슐린 분비가 급감하고 혈당이 컨트롤되지 않게 됩니다.

당뇨병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도 췌장암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혈당을 측정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나는 평소 건강한 생활하는데 갑자기 HbA1c의 결과가 안 좋다면 췌장암은 아닐지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복통과 등의 통증
췌장이 위치하고 있는 명치 끝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초기에는 소화불량이겠지라고 가볍게 넘기는 분들이 많은데 잦은 복통과 식욕저하, 소화불량이라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등이 아프면 췌장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췌장은 등쪽과 가깝게 있어서 복통 외에 등이 아픈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복통이 지속되면서 등이 아프면 스스로 대처하기보다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합니다.

3. 황달 증상
췌장암이 생기면 담관이 막히고 담관을 흐르는 담즙이 역류하는 일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황달이 발생합니다. 황달은 얼굴과 흰자위가 노랗게 되는 것으로 자신은 물론 주위에서도 눈치챌 수 있는 증상입니다.

 

췌장암 증상 자가진단

  • 혈당 수치 상승
  • 복통과 등이 아프면 췌장암
  • 이유 없는 체중감소
  • 기름진 음식 섭취 후 메스꺼움
  • 대변의 변화(설사, 흰색 변)
  • 황달, 전신 권태감

 

 

췌장암을 예방하려면

가족이 췌장암이나 췌장염을 앓았을 경우 자신도 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흡연, 과음, 당뇨병, 비만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다면 더 늦기 전에 개선해야 합니다.
 
100세 시대에 가장 큰 자산은 건강입니다. 등이 아프면 췌장암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췌장암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으면서 복통, 등 통증, 황달이 나타났다면 서둘러 검사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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