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 말기증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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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말기증세와 초기 증세를 알아두고 의심될 경우 서둘러 검사받아 조기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간경화는 알코올의 과음이나 약물, 바이러스,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초기에는 대부분 모르고 진행된 후 알게되는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계속될 경우 검사를 받아 간경화 말기증세까지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경변은 간 질환 중에서도 말기 병으로 만성 간염이 완치되지 않아 정상적인 간 조직이 딱딱하게 되어 본래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이에요. 원인으로는 만성 B형 C형 간염이나 과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초기 증세로는 식욕 부진, 피로감 등이 나타나지만 간경화 말기증세로는 복수, 의식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서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필요해요

 

 

초기 간경화 증세로는 식욕 저하가 대표적인데요. 식욕이 없을 뿐만 아니라 메스꺼움과 구토가 가끔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세가 계속 반복될 경우에는 간경화가 아니라도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식욕이 없어지면서 체중도 떨어지게 되며, 간경화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면 혈액 단백질의 농도가 낮아지고 붓기 쉬워져요. 흔히 간이 안좋을 때 증세로 황달을 생각하는데 황달은 중기 ~ 간경화 말기증세로 볼 수 있어요.

 

 

간경화가 발생하여 세포가 괴사하고 만성 염증으로 인해 면역이 저하되고 권태감, 피로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복통이나 설사도 간경화 증상으로 많이 나타나며 환자 대부분이 간 근처에서 통증을 느낀다고 해요.

 

 

초기에는 식욕 부진, 전신 권태감이 나타나고 사람에 따라 체중이 감량 되지만 대부분 자각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간경화가 진행되면서 거미혈관종, 황달, 부종, 복수가 차는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손바닥이 붉어지거나 목과 가슴, 어깨 , 팔 관절에 거미줄 모양의 모세혈관이 생겨 붉은 반점 처럼 보일 수 있어요. 또한 황달이나 부종이 나타나고 배꼽 주위 정맥이 굵어지고, 코피나 잇몸 출혈도 발생할 수 있어요. 뭔가 부딪힌 것도 아닌에 출혈이 있고 지혈이 잘 안될 경우 간질환과 관련 있을 수 있답니다.

 

 

황달의 경우 간경화 중기 ~ 말기에 걸쳐 나타나는 증세인데요. 혈중 빌리루빈이 증가해 피부나 눈 흰자가 노랗게 되며, 피부와 눈이 노랗게 되는 황달이 발생할 경우 이미 증세가 진행된 상태로 서둘러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배에 물이 차는 복수가 발생할 수 있어요. 간에서 만들어지는 알부민이 감소하여 핼액속 수분이 복강에 쌓이기 때문이에요. 또한 간경화의 말기 증상으로 간성뇌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간성뇌증은 간경화가 진행된 후에 일어나는 증세로 의식 장애가 주요 증상이에요. 의식장애와 함께 성격이나 행동에 약간 변화가 생기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성뇌증은 단계에 따라 증세가 달라지는데요 처음에는 졸음, 흥분, 우울함, 불안 등이 나타나며 다음으로 물건을 둔 장소나 시간을 모르고 손발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행이 되면 의식이 없고 아플 정도로 자극을 해야 반응을 보이며 마지막 단계가 되면 통증이나 자극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 혼수상태가 됩니다.

 

 

말기 상태의 간경화 환자일 경우 언제 간성뇌증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몸 관리를 철저히 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느껴질 때는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경화 말기증세가 아닌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신경 쓰이는 증세가 있는 분들은 한 번 검사를 받아볼 수 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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