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아랫배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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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있는데 왜 그런 걸까요. 오른쪽 또는 왼쪽 아랫배 통증 같은 복통은 흔히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오른쪽 아랫배 통증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해요. 아랫배 통증의 경우 방광염, 요로결석, 대장암 등 생식기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며, 특히 오른쪽 하복부에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맹장염, 요로결석, 장염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답니다. 오른쪽 하복부가 아픈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해요.

 

 

맹장염으로 인해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맹장은 오른쪽 하복부에 위치해 있으며 변이나 이물질로 인해 막히거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했을 때 발병한답니다. 다른 말로 충수염이라고 하며 15명 중 1명이 걸릴 정도로 발병 확률이 높은 질병이에요.

 

 

흔히 맹장염이라고 하면 갑작스럽게 오른쪽 아랫배가 아픈 증상을 떠올리는데요. 증상은 명치 주변에서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시작한답니다. 명치와 복부 중앙의 통증과 메스꺼움, 구토, 발열 등이 동반되기 때문에 단순히 소화기 질환이라고 생각해 참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어느정도 진행이 되면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맹장염일까.. 평소와 다른 느낌의 복통일 경우, 아랫배를 눌렀다가 뗄 때 복통이 심할 경우, 걷거나 제자리에서 뛸 때 심하게 아프다면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맹장염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서둘러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 게실염으로 인해 오른쪽 아랫배가 아플 수 있어요. 대장 게실은 대장의 벽 일부가 주머니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으로 주머니 모양 안으로 변이나 오염물질이 들어가 염증이 발생한 것을 대장 게실염이라고 한답니다. 발생하는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식이섬유 섭취 부족으로 인한 변비 때문에 발생할 수 있어요.

 

 

염증을 일으킨 상태라서 오른쪽 하복부에 갑작스런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오한, 구토가 동반된답니다. 맹장염과 게실염은 헷갈리기 쉬운 질병이며, 둘다 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서 하복부에 평소와 다른 느낌의 통증이 있을 때는 서둘러 진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성 잠염으로 인해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특히 여름에 식중독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가 필요하며, 원인되는 세균에 다라 잠복기가 달라진답니다. 섭취 후 일주일 뒤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으며 복통, 설사가 주요 증상으로 구토, 발열이 동반되기도 해요.

 

 

아랫배 통증 원인으로 요로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소변의 통로에 돌이 생긴 것으로 결석이 있는 위치에 따라 상부 요로결석과 하부 요로 결석으로 나누어 진답니다. 원인은 동물성 단백질, 지방, 알코올의 과다섭취, 수분 섭취 부족 등이 있으며 부자병이라고도 해요.

 

 

오른쪽 하부 요로결석으로 인한 증상은 갑작스런 허리와 아랫배 통증, 혈뇨 외에 구토, 메스꺼움, 식은땀 등이 있답니다. 결석이 방광 근처까지 내려가면 소변을 참을 수 없거나,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은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여름철에는 수분부족으로 인해 요로결석이 발생하기 쉬우니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었으면 해요.

 

 

탈장으로 인해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복벽이 약해지고 구멍이 생겨 원래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닌 곳으로 장기가 튀어나오는 것으로 아이들의 경우 사타구니 탈장이 발생하기 쉽답니다. 그대로 둔다고 자연치료 되지 않기 때문에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며 오른쪽에 더 자주 발생한답니다.

 

 

장내 가스가 쌓였을 때도 오른쪽 복부가 아플 수 있어요. 가스가 쌓이면 주변 조직을 압박하기 때문인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이는 옷을 입지 않고 음식을 먹을 때는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가 생기지 않게 유산균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세요.

 

 

여성의 경우 오른쪽 하복부가 아프면 더욱 신경이 쓰이는데요. 자궁질환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난관에 염증이 생긴 난관염으로 인해 복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원인으로는 세균감염이 있답니다. 초기에는 무증상에 가깝지만 염증이 심해지면서 하복부가 아프고 골반 복막염이 되어 발열이나 울리는 듯한 복통이 발생할 수 있어요.

 

 

난소염 외에도 자궁 경부암, 자궁 근종, 자궁 외 임신으로 인해 오른쪽 부위 아랫배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이 경우 서둘러 진찰 받고 치료를 해야 한답니다. 자궁 경부암의 증상으로는 부정출혈이 있으며, 자궁근종의 경우 월경과다, 극심한 생리통, 하복부 덩어리 등이 나타나기 쉬워요.

 

 

남성의 경우 전립성 비대증과 전립선염으로 인해 오른쪽 아랫배 복통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전립선이 비대해져 배뇨장애인해 하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자다가 일어나 화장실을 가고,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다면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오른쪽 아랫배 통증을 알아보았는데요. 여성의 경우 부인과 질환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으며 일단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서라도 의료기관에서 진찰 받아볼 수 있었으면 해요. 빠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인해 오른쪽 복부가 아픈 것 일 수 있으니 무리하지 마시고 진료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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