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약 먹고 신호가 언제 오는지 궁금한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저도 처음 대장내시경을 예약했을 때 그 부분이 많이 걱정되었는데요. 대장내시경 약 신호가 늦게 와서 힘들었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으니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대장내시경 약 복용 후 신호의 경우 개인차가 있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신호가 너무 늦게 오는 것 같다면 아래 방법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장대시경 약 먹어야 할까
대장내시경 검사를 계획할 때 가장 걱정한 것이 약 복용인데요. 약 먹고 신호가 늦게 오는 것도 문제지만 특유의 역한 맛으로 인해 구토를 하지 않을까 걱정되더라고요. 게다가 물도 많이 마셔야 해서 하루 물 1리터 마시는 것도 힘든 제게 대장내시경 검사는 피하고 싶은 검사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대장을 정확하게 검사하고 질병을 조기에 찾아서 치료하기 위해서는 꾹 참고 약을 먹고 장을 비워야 하는데요. 대장내시경 약을 복용해야 장을 깨끗하게 비우고 제대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약을 제대로 먹지 않을 경우 장에 찌꺼기가 남아서 정확하게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검사할 때 내시경 장비로 물을 분사 흡입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검사 시간이 좀 더 소요될 수 있어요.
저는 물약을 선택했지만 가족은 알약을 선택했는데요. 각각 장단점이 있으며, 대장내시경 약 신호 오는 시간도 달랐습니다.
대장내시경 약 복용 방법
1. 알약 복용
- 물과 함께 삼키면 되므로 먹기 편하다.
- 맛에 민감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 알약을 삼키는 것을 힘들어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된다.
- 물은 여전히 많이 마셔야 한다.
- 물약보다 가격이 비싸다.
2. 물약 복용
- 빠르게 흡수되어 효과가 빠르다.
- 알약을 잘 삼키지 못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 가격이 알약보다 저렴하다.
- 특유의 맛이 거부감이 든다.
- 복용하다 메스꺼움이나 불편감이 나타난다.
약은 선택할 수 있는데, 알약으로 복용한 가족은 먹기는 편하지만 약 신호가 늦게 와서 다시 물약으로 먹어야겠다고 했습니다.
대장내시경 약 신호 언제쯤
많은 분들이 대장내시경 약을 복용후 언제쯤 신호가 올까 궁금해하는데요. 빠르면 30분이지만 대체로 1시간 정도 지나면 신호가 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물을 충분히 섭취했을 경우 1시간 이후면 배변 신호가 옵니다.
다만, 알약의 경우 신호가 늦게 올 수 있습니다. 약 먹고 2시간 이상이 지나서 신호가 왔다고 합니다.
- 물약 : 30분 ~ 1시간 이내
- 알약 : 2시간 이내
물약이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신호가 더 빨리 오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 간 횟수
신호가 올 때마다 화장실에 간 횟수는 10번 정도입니다. 보통 1차 복용 후 4~5번, 2차 복용 후 5~6번 정도 화장실에 가게 됩니다. 맑은 액체가 나올 때까지 화장실에 가야 합니다.
장을 빨리 비우고 쉬고 싶은데 신호가 너무 늦게 오는 것 같아서 걱정하는 분들 계실 것 같아요.
대장내시경 약 신호 빨리 오게하려면
물 마시기 :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약이 수분을 끌어들여 배변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움직이기 : 가만히 누워 있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걷거나 가볍게 움직이면서 장 운동을 촉진해야 합니다. 그래야 약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따뜻한 물 마시기 : 따뜻한 물이 장 운동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배 마사지 하기 : 배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장 운동을 도울 수 있어요. 저는 배에 따뜻한 온찜질 팩을 하여 장 운동을 촉진했습니다.
복용법 지키기 : 약을 정해진 시간에 맞춰 복용합니다. 만약 평소 변비로 고생하는 분이라면 알약보다는 물약이 좋을 것 같아요. 알약이 신호가 늦게 옵니다.
대장내시경 약을 먹고 언제쯤 신호가 오는지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장 건강 상태나 먹은 음식의 양, 약 형태에 따라 신호 오는 시간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1시간 정도 지나면 신호가 오며, 물을 충분히 마셨을 때 배변 신호가 빨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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