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초기증상 정리

위암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서 뒤늦게 발견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대부분의 암이 그렇듯 초기에 자각할 수 있는 위암 증상이 없어서 상당히 진행된 뒤에 발견하게 됩니다. 초기증상이 있다고 해도 위통이나 속쓰림 등이라서 위암 초기증상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리 초기증상을 알아두고 의심되는 증세가 나타났을 때 검사를 받으면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는 만큼 위암 증세와 위험 요인들을 확인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암 초기증상은 물론 진행되고 나서도 좀처럼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질병인데요.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암이 성장하고 진행되어 버릴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위암의 원인, 위험요인을 알아두고 해당되는 것이 있을 경우 위암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답니다. 

 

 

위암은 중년층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남성의 발병 위험이 높은데요. 이는 식생활습관의 영향을 받기 쉬운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평소 염분을 과잉 섭취하거나 과음, 맵고, 뜨거운 음식 등이 위장을 자극하고 위 점막 세포가 손상시키면 위가 약해져 발병 확률이 높아지게 된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도 위암 초기증상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스트레스로 인해 위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는 것이 반복되어 위 기능이 저하될 경우에도 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는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담배는 폐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폐암 다음으로 위암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해요.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위암에 걸릴 위험이 2배나 된다고 하니 더 늦기 전에 또 다른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암의 원인으로 환자 40~60%는 헬리코박터균 양성이라고 해요. 감염 되었다고 해서 모두 발병하는 것은 아니지만 발생률을 높이기 때문에 예방에 힘써야 한답니다. 예를 들어 술잔을 함께 사용하지 않기, 국이나 찌개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 초기증상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복통을 느꼈다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무증상으로 진행 된 후에 병원을 찾게 된답니다. 식욕이 저하되고 윗배의 더부룩한 느낌을 받는 분들도 있지만 이러한 증세는 소화불량으로 흔히 나타날 수 있어서 무시하고 참게 됩니다.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확률이 높은 것은 복부 위화감인데요. 전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거나 과음을 하면 다음날 가습 답답함이나 복부 위화감이 나타날 수 있어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증세지만 만성적이고 좀처럼 낫지 않는 것은 단순한 과식이나 과음 탓이 아닐 수 있습니다.

 

 

식욕이 저하되는 초기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식욕 저하가 위암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진찰받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특히 여름에는 더위 탓으로 넘기고 간과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식욕저하가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체중이 감소하기 시작했다면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감과 현기증이 위암 초기증상일 수 있어요. 암이 발생한 부위에서 출혈이 지속될 경우 빈혈 증상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지속적으로 피로를 느끼고 현기증이 있지만 이유를 모를 경우에는 정확하게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메스꺼움과 트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트림을 하지만 이는 일시적이며 오래 지속되지 않아요. 하지만 위암일 경우 메스꺼움, 트림이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메스꺼움, 트림 등은 방치하기 쉬운 증세지만 계속되는 경우에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복통이나 트림 등의 증세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거나 술을 과음하거나 하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어서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과식을 했나.. 스스로 판단해 약으로 때우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만일을 생각하여 신경쓰이는 증세가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에 걸린 사람의 절반은 사소한 몸의 변화를 계기로 검사를 받았다가 질병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초기증상이 거의 없는 만큼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40세가 되면 정기 검사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젊은 나이에 발병하면 급격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발병 위험요인(가족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나이에 관계 없이 의심되는 증세가 나타났을 때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 생존율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거의 치료가 되는데요. 암 중에서도 생존율이 높은 편으로 평균 73%라고 합니다. 암은 0기에서 4기까지 나누어져 있으며 1기의 경우 5년 생존율이 90%가 넘습니다. 하지만 2기가 되면 70%로 줄고 3기 30%, 4기 15% 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답니다.

 

 

질병은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조기 검진을 받는 것과 함께 평소 식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답니다. 
1. 맵고, 짠 음식, 탄 음식, 가공된 육류의 섭취를 줄입니다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3. 금연을 하고, 술을 줄입니다
4.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합니다

 

 

위암 초기증상이 거의 없지만 평소와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컨디션불량이라고 받아들이지 마시고 평소와 다른 증세가 나타났으며 지속된다면 의심하고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40세 이상은 정기적으로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