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씨앗 효능 먹는방법

바질씨앗 효능이 다양하지만 섭취할 때 주의점도 있다고 하니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변비나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바질씨앗 효능이 알려지면서 다이어트를 위해 챙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 또한 넘치는 식욕을 자제하기 힘들 땐 바질씨앗을 챙겨 먹는답니다. 워낙 포만감이 높은 식품이라서 바질씨앗 먹는방법만 제대로 알면 체중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바질씨앗 효능으로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어요. 체중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식사량을 조절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더라고요. 물로 배를 채워보지만 화장실 몇 번 왔다 갔다 하면 다시 허기가 지는.... 그런데 바질씨앗은 물을 흡수해 약 30배로 팽창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고 과식을 방지해 준답니다.

 

 

소량을 먹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먹는 양을 줄일 수 있어요. 이는 바질씨앗에 포함된 글루코만난이라는 식이섬유 덕분으로 이 성분은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글루코만난이라는 식이섬유는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지만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서 바질씨앗 효능으로 변비를 해소할 수 있어요. 바질씨앗의 약 50%가 식이섬유이며 글루코만난은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를 활성화시켜 장내 환경을 개선해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생활습관병을 예방해주는 바질씨앗의 효능도 있어요. 오메가 3지방산 중 하나인 알파리놀렌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알파리놀렌산은 우리몸에 들어오면 EPA, DHA로 바뀌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저하시켜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덕분에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예방할 수 있어요.

 

 

알파리놀렌산은 우리몸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지방산으로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에요. 아마씨 기름이나 참기름에도 들어 있는 성분인데요. 노화와 혈전을 예방하는 등 혈류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서 피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주름이나 피부 건조, 처짐 등을 예방해 준답니다.

 

 

바질씨앗의효능으로 치매나 우울증도 예방할 수 있어요. 오메가3 지방산 뇌의 신경 전달 물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성분으로 치매나 우울증 등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먹을수록 우울증이나 치매 등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고 해요.

 

 

바질 씨앗처럼 물을 흡수해서 팽창하는 씨앗이 하나 더 있는데요. 치아씨드라고 들어 보셨을 거에요. 비슷해 보이는데 약간의 차이점이 있어요. 물을 흡수했을 때 바질씨앗은 30배 정도 부푼다면 치아씨드는 10배 정도에요. 포만감을 얻고 싶은 분들이라면 바질씨드가 더 알맞을 것 같습니다.

 

 

칼로리 또한 바질 100g당 100kcal , 치아씨드 100g 당 500kcal로 차이가 있어요. 영양성분은 식이섬유, 알파리놀렌산이 등이 비슷한데 바질은 식이섬유를 치아씨드는 알파리놀렌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바질씨드, 미용과 건강을 위해서라면 치아씨드가 적합해요.

 

 

주의할 점은 없을까요? 30배로 부풀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섭취해서는 안돼요. 처음 먹을 때 양조절을 실수해서 그날 하루는 굶었던 기억이 나네요. 수분 흡수율이 높아서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고 자궁수축을 유발하기 때문에 임산부는 섭취하지 않아야 한답니다.

 

 

바질씨앗 먹는방법은 간단한데요. 식사 30분 전에 불린 씨앗을 먹기만 하면 어느정도 포만감이 들어 평소보다 먹는양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어요. 양은 1티스푼 정도면 적당하며 처음에는 이보다 적게 드시는 것도 좋아요. 외출할 때 500ml 페트병에 바질씨앗을 넣고 다니면 간식 먹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침에 밥 먹을 시간이 없는 분들은 바질씨앗 효능 먹는방법으로 요구르트에 섞어 먹으면 좋은데요. 바질씨앗의 글루코만난이 포만감과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며 요구르트의 유산균이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샐러드에 뿌려 먹거나 코코넛 밀크에 넣어 먹거나 따뜻한 우유나 커피에 넣어 먹어도 바질씨앗 효능은 바뀌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