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티닌 수치가 낮으면 좋을까

크레아티닌은 신장에서 여과되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으면 신장 기능이 저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반대로 크레아티닌 수치가 낮으면 건강에 이상이 없는 걸까요. 크레아티닌 수치에 대해 알아두고 정상수치 유지에 도움 되는 방법도 확인하세요.

 

그레아티닌은 근육에 있는 단백질의 일종이며 근육을 움직이는 데 사용된 후에 소변과 함께 노폐물로 배출이 됩니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할 경우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 있어요. 다만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배출되는 양이 줄어들어서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아집니다.

 

크레아티닌 수치는 근육량에 비례합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마르거나 근육량이 부족하면 크레아티닌 수치가 낮아집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어서 남성이 더 수치가 높습니다.

▶남성 크레아티닌 정상 범위 : 0.61~1.04 mg / dL
▶여성 크레아티닌 정상 범위 : 0.47~0.79 mg / dL

 

정상수치보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낮으면 근육 질병이나 간질환이 있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근위축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낮으면 의심 

 

- 영양 상태가 나쁘다.
- 근육량이 지나치게 적다.
- 간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

정상보다 크게 크레아티닌 수치가 낮으면 정밀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는 너무 높아도 낮아도 좋지 않습니다. 높으면 소변 이상, 부종, 고혈압 등의 증상도 나타나기 때문에 낮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수치가 높으면 염분 섭취를 주의하고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크레아티닌 수치가 낮으면 근육이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운동을 통해 근육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근육이 감소하기 쉽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외에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여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검사 결과 크레아티닌 수치가 낮으면 담당의와 상의하고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정밀 검사 후 치료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