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실 사용 득보다 실이 많다 정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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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을 사용하고 계시나요. 치실을 사용하면 왠지 나이 들어 보이는 것도 같고 치실 사용 득보다 실이 많다는 말도 있어서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몇 번 사용해보니 치실 사용 득(得)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失)이 많다는 말은 잘못된 치실 사용 때문에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칫솔질을 해도 잘 제거되지 않는 음식물이나 치태를 치실으로 제거해야 한다는 이야기 자주 들었을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치실 사용 득보다 실이 많다는 이야기도 한 번쯤 들었을 것 같습니다.


치실 사용이 필요한 이유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양치질 만큼 치실 사용도 중요합니다. 치실로 치태를 제거해야 치석을 예방하고 충치, 잇몸질환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태에 있는 세균이 독소를 뿜어 각종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치실 사용 득보다 실이 많다는 말이 나온 이유는 잘못된 치실 사용법으로 피가 나고 오히려 치태가 잇몸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리하게 힘을 주어 사용할 경우 치태 일부가 잇몸 속에 들어가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오염된 치실을 반복 사용하는 것 또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실 사용 득이 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야 합니다.
1. 치실은 30~40cm 정도로 잘라 사용합니다.
2. 양손 검지에 감아 치실이 3~4cm가 되게 팽팽하게 잡습니다.
3. 치아 사이에 살살 끼워 넣고 치아 옆면을 닦아냅니다.
(사용하지 않은 부위로 조금씩 옮기면서 닦아냅니다)
4. 치실 사용 후에는 칫솔질로 마무리 합니다.

 


치실 사용 득보다 실이 많다? 득이 많다! 
칫솔질을 잘한다고 해도 치아 사이에 치태가 쌓이게 됩니다. 치태를 그대로 두면 치석이 되고 이는 칫솔질로도 제거할 수 없어서 스케일링을 해야 합니다. 평소 꾸준하게 치실을 사용하여 치태를 제거하면 치석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잇몸질환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치실 사용 후 이가 더 깨끗한 느낌이 들었으며 가끔 느껴졌던 잇몸 통증도 사라졌습니다. 치태가 쌓여서 염증을 일으킬 때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치실을 사용하고부터는 통증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치실 사용 득보다 실이 많다는 말은 잘못 사용했을 때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강한 힘으로 사용하지 않기, 한번 사용한 것은 버리기 등을 신경 써서 치실을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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