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말기 증상 생존기간

폐암은 모든 암 중에서 가장 사망자 수가 많고 치료도 어려운 암이지만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감기나 다른 호흡기 질환과 비슷해서 구별하기 쉽지 않으며, 암이 커지면서 심각한 폐암 말기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폐암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폐암 발생원인은
왜 폐암이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암이 발생할 수 있으며, 위험 요인이 많은데도 암에 걸리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폐암 위험 요인 흡연
담배는 폐암과 매우 관계가 깊습니다. 흡연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20배 이상 증가합니다. 하지만 흡연하지 않는 사람도 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간접흡연으로 인해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흡연 외에도 노화, 가족력, 스트레스 등이 위험 요인입니다.

 

초기에는 폐암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흡연자이면서 아래 증상이 있을 경우 간과하지 마시고 검사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방치하여 폐암 말기 증상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크게 낮아집니다.

폐암 초기 증상

•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닌데 기침이 4 주간 이상 계속되고 있다.
• 기침이 심해서 호흡하기 힘들다.
• 혈담이 나온다.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온다.
• 가래가 계속 나오고 가래색깔이 짙어졌다.
• 가슴통증이 지속적으로 있다.

 

호흡곤란
폐암 말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폐암 조직이 커지면서 기관지를 압박하면 공기가 전해지지 않아서 호흡곤란이 발생합니다. 암이 흉막으로 전이해서 흉막염을 일으키면 폐에 물이 차서 호흡곤란 외에 기침, 가슴 통증 등도 나타납니다.
 
뼈 통증
의외로 생각할 수 있는 폐암 말기 증상으로 어깨, 등, 허리 통증이 있습니다. 폐암 말기가 되면 다른 장기에 전이되며 뼈로 전이될 경우 그 부분에 심한 통증이 생기고 뼈가 부러져 골절되기 쉬워집니다.
 
체중감소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폐암 말기 증상으로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몸이 약해지고 식욕이 저하되며 늘 피로합니다.

 

폐암 말기 생존율 얼마
생존율은 일찍 발견할 수록 높은 편입니다. 폐암 1기 생존율의 경우 80% 정도이며 폐암 말기 생존율은 8.1% 정도입니다. 기침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으면서 가슴 통증이 있다면 서둘러 검사받고 치료하여 생존율을 높여야 합니다.
 
증상을 알고 수술을 했을 때의 5년 생존율

• 1기 수술 후 생존율 70~80%
• 2기 생존율 50~60%
• 3기 생존율 30~40%
• 폐암 4기 생존율 8.1%

 

폐암 말기가 될 수록 생존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1~2기의 경우 암세포를 모두 적출하면 치유 가능성이 있지만 4기의 경우 수술로 암을 모두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폐암 말기암 환자 임종전 증상은
환자와 가족은 임종전에 나타나는 신체 징후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편하게 보내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자는 시간이 길어진다.
• 음식을 먹지 못한다.
• 불규칙한 호흡과 무호흡이 나타난다.
• 사지가 차갑게 된다.
• 혈압이 떨어진다.

 

폐암은 국내 사망률 1위 암입니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서 말기 증상에 발견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방에 주의해야 하며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금연입니다. 젊었을 때부터 흡연을 했던 분들도 더 늦기 전에 금연을 하여 폐암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