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스파트필름은 어떨까요. 스파티필름이라고도 하는데 초보 식집사인 저도 자신 있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중 하나가 스파트 필름이랍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면서 키우기 쉽기 때문에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는데요. 스파트필름 물주기만 잘하면 절대 죽지 않는답니다.

누구나 키울 수 있는 스파트필름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을 찾고 있다면, 스파트필름만큼 좋은 선택이 없어요. 똥손인 저도 아직까지 죽이지 않고 키우기 있기 때문인데요. 빛이 많지 않은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물주기를 며칠 까먹고 늦게 줬는데도 다시 잎사귀가 싱싱해지더라고요.
게다가 공기 정화 효과까지 있어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순위에도 든답니다. 저는 우연히 선물을 받아서 스파트필름을 키우게 되었는데요. 처음 받았을 때는 잎이 작고 줄기도 많지 않았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화분갈이를 할 정도로 커졌습니다.

스파트필름 키우기 장점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
초보 식집사도 실패할 확률이 낮아요. 그동안 다양한 식물을 키워봤지만 결국 땅으로 돌려 보냈었는데요. 스파트필름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함께 지내고 다시 봄을 맞이한 유일한 식물이랍니다.
인테리어 효과가 있다.
365일 푸릇푸릇한 잎을 보고 있으면, 집안이 따뜻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들어요. 지저분하게 거실에 왜 화분을 들여놓냐고 잔소리하던 엄마도 스파트필림은 잘 크고 예쁘다고 좋아하신답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다.
햇빛이 적은 곳에서도 쑥쑥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창가에서 멀리 떨어진 거실에 놓고 키우고 있는데요. 전등 빛만으로도 충분히 잘 자라더라고요. 오히려 자외선에 닿으면 잎이 탈 수 있어요.
공기정화 효과가 있다.
예쁘고 키우기 쉬운데다 공기정화 효과까지 있어요. 이러니 제가 또 안 사고 못 배기죠. 스파트필름은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정말 정말 좋은 식물이랍니다.

스파트필름을 키우기 전에는 개운죽을 키우고 있었는데요. 개운죽 또한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탑5에 들 것 같아요. 물에 꽃아만 두어도 잘 자라더라고요. 다만, 이상하게 제 방에 놓으면 시들해지고 누렇게 변해서 요즘은 안 키우고 있어요. 대신 스파티필름은 잘 자라서 계속 구입할 예정이랍니다.
키우기 쉬운 식물 베스트5
1. 스파트필름
2. 몬스테라
3. 산세베리아
4. 아이비
5. 개운죽

스파트필름 물주기 며칠마다
어떤 식물이든 물주기를 잘해야 건강하게 잘 자라는데요. 스파트필름의 경우 물을 좋아하는데 과습은 또 싫어한다고 해요. 물을 좋아하지만 너무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좋으며, 배수가 잘 되어야 한답니다.
물주기 포인트
다행히 스파트필름은 물을 달라고 신호를 하기 때문에 물주기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잎이 축 처지면 목이 마르다는 신호입니다. 신기하게 물을 주면 축 처진 잎이 생생해지더라고요.
계절에 따른 물주기
봄, 여름은 성장기라서 일주일에 1~2회는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아요. 저는 수돗물을 바로 주는데도 건강하게 잘 자라더라고요. 가을, 겨울에는 10일에 1회 정도 주면 적당해요. 성장이 둔화되는 휴면기라서 많이 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저도 겨울에는 10일에 1번 정도 물을 줬어요.

키우는 환경에 따라 물주는 주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잎사귀나 흙의 건조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횟수를 조절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잎사귀가 처진 정도를 본다거나 화분을 들었을 때 무게가 가벼울 때 준다거나 자신만의 기준이 생길 거예요.
오늘은 집에서 누구나 키우기 쉬운 식물인 스파트필름 물주기와 장점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스파트필름은 요리는 물론 식물 키우는 것도 똥손인 제가 잘 키울 수 있을 정도의 식물이니 두려워하지 마시고 한번 키워보세요. 무럭무럭 잘 자라는 잎과 기대하지 않았는데 피는 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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