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 보관법 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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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다가오면 남은 새우젓 보관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사용할 만큼 구입했는데도 남게 되는 새우젓은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요. 보관법에 따라 새우젓을 더 오래 두고 먹을 수도 쉽게 변질될 수도 있는 만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젓은 김장할 때 꼭 필요한 재료이면서 요리할 때도 자주 사용하는데요. 국이나 찌개, 볶음 요리에 간을 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고 고기를 먹을 때 함께 먹기도 합니다. 고기, 순대 먹을 때 새우젓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체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염장을 한 새우젓 보관법을 크게 신경쓸 필요 있을까. 생각할 수 있는데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는 냉장 보관하는 것보다는 냉동이 좋으며 먹을 만큼 작은 통에 담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젓 보관법 (냉장보단 냉동)

오래 보관하고 먹기 위해서는 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장(소금에 절인)을 한 음식이라서 냉동을 해도 얼지 않습니다. 오히려 냉장 보관을 하면 새우젓 색깔이 노랗게 변하게 되며 신선도가 떨어집니다.

냉장고에 보관해서 노랗게 변한 것은 위에 새우젓만 제거하고 다시 냉동보관하면서 먹으면 됩니다.

 


새우젓 보관법 (작은 통에 소분하여 먹기)

큰 통에 담겨 있으면 뚜껑을 열때마다 산소와 닿아 변질됩니다. 가능한 작은 통에 먹을 만큼 덜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젓을 꺼낼 때는 나무 숟가락을 사용해야 합니다.

소개해드린 새우젓 보관법으로 1년은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으며 대부분 뚜껑을 연 후 1년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 대신 새우젓을 사용하다 보면 남기지 않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박 볶음, 달걀말이, 볶음밥, 찌개, 찜 등의 요리를 할 때 새우젓을 사용하여 감칠맛을 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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