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고르는법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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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기 쉬운 여름에는 제철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는 수박이 있는데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비싸게 구입했는데 맛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수박 고르는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수박 실패 없이 고르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수박의 효능에 대해 먼저 알아보면 수분이 90% 이상이라서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탁월합니다. 또한 토마토에 많다는 라이코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시트룰린과 칼륨 성분은 이뇨 작용을 하여 노폐물을 배출하고 부종을 완화시켜줍니다.

 


영양이 풍부하고 칼로리도 100g에 30kcal 정도 되는 수박은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과일입니다. 그런데 큰 마음 먹고 산 수박이 기대보다 맛이 떨어진다면 그보다 속상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맛없는 것은 주스로 갈아 마셔도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그래서 수박을 고를 때 신중해야 하며 몇 가지 수박 고르는법을 알아두면 완전 실패하는 일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외관을 보고 수박 고르는법
신선한 수박의 경우 껍질에 윤기가 있으며 검은 줄무늬가 고르고 진합니다. 모양은 동그랗고 균형이 잘 맞아야 합니다. 바닥에 노란 얼룩이 없어야 합니다.

잘 모르겠을 경우 수박 배꼽을 확인해야 합니다. 맛있는 수박 고르는 팁으로 배꼽이 작아야 하며 달지 않고 덜 익은 수박은 배꼽이 큽니다.

 


수박꼭지를 보고 고르는법도 있습니다. 수박 꼭지는 조금 말라도 괜찮으며 가능한 꼬부라지고 약간 들어간 것을 고릅니다. 수박꼭지가 구부러진 것이 암컷수박으로 달고 맛있습니다.

손으로 들어서 수박 고르는법
비슷해 보여서 고르기 어렵다면 들어서 무게를 확인합니다. 같은 크기라도 좀더 무거운 수박이 단맛이 좋습니다.

두드리고 소리로 수박 고르는법
잘 익은 수박을 두드리면 통통통 맑은 소리가 납니다. 소리 외에 진동의 차이도 있습니다. 한 손을 수박 위에 올리고 다른 손으로 수박의 중심을 두드립니다. 올린 손에 진동이 느껴지면 잘 익은 것입니다.

 


맛있는 수박을 고른 후에는 보관을 잘해야 합니다. 대충 냉장보관할 경우 세균 오염의 위험이 있어서 겉을 한번 씻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먹기 편하게 깍둑 썰어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

반으로 잘라 랩으로 감싸 보관하면 세균이 증가하기 때문에 구입 후 잘라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을 제대로 보내는 방법으로 제철 과일 섭취만 한 것이 없습니다. 소개해드린 수박 고르는 방법을 참고하여 맛있는 수박 드시면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달달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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