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유통기한 올바른 보관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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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은 건강에 도움 되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그 맛이 좋아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천일염 유통기한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보관할 경우 보관법에 신경 써야 합니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천일염 보관법과 이에 따른 유통기한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천일염 뜻

한자로는 天日鹽 이라고 하며 바닷물을 햇빛과 바람으로 증발시켜서 만든 소금을 말합니다. 천일염에는 건강에 도움 되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적당량 사용하는 것으로 건강에 도움 되고 음식의 맛을 높일 수 있습니다.

 


천일염 일반 소금 차이
생산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천일염이 햇빛, 바람으로 바닷물을 증발시켜 얻는 소금이라면, 일반적인 소금은 바닷물을 끓여서 만듭니다. 끓이는 과정에서 바닷물이 수증기로 날아가고 소금만 남게 됩니다.

천일염이 생산 방법이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며, 생산량도 적어서 가격이 비쌉니다. 대신 천일염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순도가 높으며 덜 짜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유통기한도 깁니다.

 

 

천일염 사용법

맛이 좋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찌개, 국을 끓일 때, 나물을 무칠 때, 볶음 요리를 할 때, 고기를 굽거나 생선을 구울 때, 장을 담글 때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목욕이나 마사지, 가글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천일염 유통기한 내에 사용하지 못하면 어쩌지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활용도가 무척 높습니다. 직접 사용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일염 김장철에 사용
일반 소금보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순도가 높기 때문에 김장할 때 천일염을 많이 사용합니다. 천일염으로 배추를 절이면 김치 맛이 좋아지고 김치의 보존기간도 늘릴 수 있습니다.
 
1. 천일염은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이 나며, 이는 김치 맛을 살려줍니다.

2. 미네랄이 풍부하며, 순도가 높아 김치의 보존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천일염 유통기한

소금은 기본적으로 유통기한이 없는 식품에 속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원래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천일염 보관법을 신경써야 눅눅해지고 쓴맛이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없는 이유
바닷물인 해수를 햇볕으로 증발시켜서 만들었기 때문에 소금 농도가 매우 높습니다. 소금 농도가 높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세균이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천일염은 유통기한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영양 성분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두는 것보다는 5년 정도 이내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천일염 보관법 중요

1. 간수빼기
천일염에는 간수가 포함되어 있어서 일반 소금보다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관하기 전에 간수를 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수는 1~3년에 걸쳐 천천히 빼야 하며 간수가 잘 빠지면 손으로 쥐었을 때 묻어나지 않습니다.

2. 건조한 장소에 보관
습기와 직접적인 물 접촉을 주의해야 보관해야 합니다. 천일염은 습기에 민감하며,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뭉쳐지고 눅눅해지게 됩니다. 간수를 잘 뺀 후에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3. 밀폐용기 사용
외부 공기, 습기와의 접촉을 막기 위해서는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물질, 습기로 인해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밀폐성이 뛰어나고 습기, 이물질을 차단할 수 있는 소금 항아리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4. 직사광선 피하기
천일염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품질이 저하되므로 어두운 곳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햇빛이 들지 않는 베란다, 창고 한편에 보관해 둡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으로 천일염 유통기한을 늘리고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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