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꽃말 뭘까 만개시기도 알아보자

벚꽃은 봄을 대표하는 꽃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친숙한 꽃이지만 벚꽃 꽃말은 의외로 알려져 있지 않아요. 또한 벚꽃 개화시기와 만개시기에 대해 헷갈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벚꽃의 다양한 꽃말과 벚꽃 만개시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나쁜 꽃말은 없는지 확인하여 선물할 때도 참고하세요.

 

 

봄을 대표하는 벚꽃 개화시기

벚꽃은 3월 말부터 4월 초에 꽃을 피우며, 봄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짧게 피었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벚꽃이 언제 개화할까 벚꽃 만개시기는 언제일까 궁금해합니다. 꽃놀이의 계획을 세우려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아요.

 

벚꽃이 피는 시기는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는데 올해는 언제 벚꽃이 피기 시작할까요. 그리고 언제 만개할까요.

벚꽃 개화시기 언제

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는 매년 다르고 지역별로도 차이가 있어요. 서울을 기준으로 알아보면 4월 8일이 평균이며, 24년에는 4월 1일에 벚꽃이 개화하였습니다. 올해는 4월 1일쯤에 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벚꽃 만개시기 언제

개화 후 약 7~10일 정도가 지나면 벚꽃이 만개하게 되는데요. 만개시기 또한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며, 개화 후 날씨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4월 초에 개화하여, 4월 초 ~ 중순에 만개합니다. 예를 들어 4월 1일에 벚꽃이 피었다면, 일주일 후인 4월 8일에 만개하고,  만개 후 3~5일이 지나면 꽃이 지기 시작합니다.

벚꽃을 볼 수 있는 기간이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부지런히 명소에 방문해서 꽃놀이를 즐기로,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야 해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열리는 축제에 방문하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벚꽃 꽃말은 뭘까

예쁜 벚꽃은 보고만 있어도 치유되는 느낌이 들어서, 조화를 사거나 벚꽃 그림이 들어간 제품을 구입하는 분들도 많아요. 저도 벚꽃 모양의 소품을 사거나 선물도 하는데 꽃말이 신경 쓰이더라고요. 꽃말은 색깔에 따라서도 다르고 나라별로도 다르다고 하는데 한국에서의 벚꽃 꽃말은 순결, 아름다움, 무상함이라고 합니다.

 

벚꽃의 다양한 꽃말

순결
흰색 벚꽃의 경우 그 모습과 같은 순결을 꽃말로 가지고 있어요. 이는 벚꽃이 가지고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지어진 꽃말 같습니다.

아름다움
화사한 꽃잎이 아름다운 벚꽃은 꽃말도 아름다움이에요. 옅은 분홍색의 작은 꽃잎이 모여있는 벚꽃 나무를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무상함
조금은 슬픈 꽃말인데 벚꽃은 짧은 순간 만개했다가 곧 지기 때문에 삶의 덧없음, 무상함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를 소중히 여기라는 의미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나라 벚꽃 꽃말

나를 잊지 마세요
벚꽃이 화려하게 피었다가 순식간에 지는 모습이 마치 연인들이 헤어지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꽃말입니다. 슬픈 이별이지만 행복했던 추억은 잊지 않기를 바란다면 벚꽃을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순결, 아름다움, 청순, 여성미, 고귀함 등이 꽃말로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벚꽃 관련 선물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벚꽃이 탄생화인 사람에게 선물하면 좋은데 3월 21일생, 4월 9일생, 5월 9일 생의 탄생화가 벚꽃입니다. 선물할 때 카드에 아름답고 고결한 마음을 가진 당신에게 드립니다. 또는 당신의 아름다움이 더욱 빛나기를 바랍니다라고 꽃말과 연관 지어 메시지를 작성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벚꽃의 아름다움만큼이나 예쁜 꽃말과 함께 벚꽃 만개시기와 지는 시기를 알아보았는데요. 벚꽃이 피는 시기가 짧은 만큼,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많이 남기고 마음껏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