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글씨체 바꾸기 방법은

네모난 컴퓨터 속 네모난 아이콘과 글씨를 매일 보고 있으면 지루하고 답답하게 느껴지는데요. 뭔가 나만의 특별한 느낌을 줄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컴퓨터 글씨체 바꾸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그동안 귀찮다고 배경화면이나 아이콘, 글씨체를 모두 기본 설정된 것으로만 사용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바꿔봐야겠어요.

 

 

바탕화면 아이콘이나 시작메뉴 등의 글꼴을 변경하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개인 설정에서 변경하면 됩니다. 글씨체를 바꾸기 전에 일단 예쁜 글꼴을 다운받아야하는데요. 블로거분들이 공유해주고 있어서 포털사이트에서 예쁜 글씨체라구 검색하여 다운받으면 된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글씨체를 바꾸기!
먼저 바탕화면의 빈 곳을 마우스 오른쪽으로 클릭하여 개인 설정을 눌러주세요. 바탕화면의 배경, 창색, 소리 및 화면 보호기를 변경하실 수 있는 창이 뜬답니다. 맨아래 창 색을 클릭하면 창 테두리와 시작메뉴, 작업 표시줄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창이 나오니 바꾸고 싶은 색상이 있다면 클릭하여 변경 내용을 저장하시면 된답니다. 전 좋아하는 하늘색으로 농도를 짙게 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잠깐 딴 곳에 정신을 팔렸었는데요. 다시 컴퓨터 글씨체 바꾸기로 돌아와서 고급 모양 설정을 눌러주세요. 다음 항목을 설정하고 글꼴, 크기를 선택하여 확인을 눌러주시면 되는데요. 현재 기본 글꼴은 맑은 고딕으로 글자 크기는 9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깔끔하면서 눈에 잘 들어오는 글씨체이지만 개성은 없기때문에 좋아하는 글씨체로 바꿔보자구요.

 

 

항목을 클릭하니 글씨체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있고 불가능한 것도 있는데요. 원하는 항목을 클릭하여 순서대로 변경해 보세요. 저는 아이콘부터 바꿔봤답니다. 좋아하는 글꼴인 감기조심해를 선택하고 글자 크기는 13으로 설정을 했는데요. 글자크기는 보기편한 크기로 바꿔가면서 맞추면 될 것 같아요. 15는 너무 크더라고요..

 

 

다른 글씨체로 바꿔볼까~ 신기해서 계속해서 바꿔봤는데 예쁜 글꼴이 많아서 고민되네요. 컴퓨터를 가족과 함께 사용해서.. 기본설정으로 바꿔야 한다면 맑은 고딕, 글자크기 9로 다시 설정하면 된답니다. 둥글고 큰 글씨체를 좋아하는데 가족은 날렵하고 자연스러운 글씨체가 좋다고해서 고민중이에요.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의 글씨가 지루하게 느껴지고 나만의 특별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컴퓨터 글씨체 바꾸기 어렵지 않으니 직접 바꿔보면 어떨까요. 예쁜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화려하거나 작은 글꼴은 보기 어렵고 눈도 아프기 때문에 선택할 때 좀더 신중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