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증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과음과 과식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지방간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서 뒤늦게 증상을 발견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30~40대에서도 지방간이 나타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미리 지방간 치료법이나 예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비만과 음주로 인해 지방간 증상이 발생하기 쉬운만큼 잘못된 식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확인해 보세요.
지방간이란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지나치게 쌓인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원래 간에서는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만들고 간세포에 모아두는데 사용하는 에너지보다 만들어진 지방이 많으면 점점 쌓이고 지방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원인은 대부분 비만, 당뇨병, 과음이며 크게 알코올성과 비 알코올성으로 나눌 수 있어요.
알코올성 지방간은 뭘까? 간은 중성지방을 축적 에너지로 대사하는 기능이 있어요. 하지만 알코올을 과잉 섭취하면 알코올의 분해를 중성지방보다 우선으로해 처리되지 않은 상태의 중성지방이 간에 축적 된답니다. 게다가 알코올이 중성지방을 높이는 원인도 되므로 알코올성 지방간 치료법으로 금주, 절주를 해야돼요.
비 알코올성은 말그대로 술이 아닌 다른 요인으로 발생하는 지방간 증상인데요. 대부분 비만으로 발생한답니다. 비만할 경우 인슐린의 분비가 저하되어 간에 중성지방이 축적되기 쉬워요. 인슐린이 저하되기 쉬운 당뇨병인 사람도 비 알코올성 지방간이 되기 쉽습니다.
초기에 어떤 지방간 증세가 나타날까요?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만큼 자각할 수 있는 증세가 없다고 해요. 증세가 나타났을 땐 이미 진행된 경우로 사람에 따라 피로함, 권태감, 두통, 메스꺼움, 현기증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복부에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겉으로는 건강해보여서 무시하고 넘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과 치료법 알아볼까요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재검토하는 것이 중요해요.
1. 음주를 자제한다
2. 고칼로리 음식을 자제한다
3. 균형잡힌 식생활을 한다
4. 적당한 운동을 한다
비만, 당뇨병, 과음,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데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비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저칼로리 저지방의 균형잡힌 식사가 필요하며 미네랄,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적극 섭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지방간 증상에 도움되는 음식이 있을까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품이 좋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타우린이 쌓인 중성지방을 배출시키고 기능을 좋게 하며, 알코올의 분해를 촉진하여 간의 부담을 덜어준답니다. 따라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 굴, 오징어, 주꾸미, 바지락, 홍합 등을 챙기면 좋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도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되며 등푸른 생선과 올리브 오일 등으로 섭취할 수 있어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시금치, 당근, 호박, 다시마, 미역, 톳 등도 좋고 해독기능을 촉진하는 바지락, 팽이버섯, 에너지대사를 촉진하는 구연산이 든 식초, 매일, 딸기 등도 좋습니다.
간에서 암모니아의 해독을 도와주는 오르니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조개, 참치, 광어, 팽이버섯도 좋은 음식이며, 항산화 작용이 강해 활성효소를 억제하는 세사민이 들어 있는 참깨도 지방간 예방 치료법으로 도움이 된답니다. 좋은 영양소 중에서도 타우린, 오르니틴, 세사민 등을 적극 챙기면 좋습니다.
비만이 지방간 증상의 원인이라면 적정체중으로 감량하는 것이 좋은데요. 과격한 운동이 아닌 빨리 걷기 같은 운동을 하면 간에 축적된 지방이 감소되고 좋은 콜레스테롤과 염증을 방지하는 물질이 늘어난다고 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습관이겠죠. 운동은 효과적인 지방간 치료법이면서 가장 쉬운 방법이에요.
음주와 관련이 많은 만큼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알코올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은데요. 마셔야 할 경우에는 1종류로만 1잔 하는 것이 좋으며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공복에 마실 경우 간에 부담이 되므로 안주를 챙겨야 한답니다. 일주일에 2~3일의 휴식기를 갖는 것도 중요해요.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음주를 자주 할 경우 수치를 확인하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음주를 하지 않아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바이러스성 간암 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가벼운 지방간 증상이라면 개선할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간경변이나 간암이 될 수도 있어요. 때문에 평소 과식, 과음을 많이 하거나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이 있어서 걱정스럽다면 일단 건강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질병처럼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중요한 만큼 올바른 식생활습관, 적정체중 유지 등으로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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