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초기증상을 몰라 치료가 늦어지지 않도록 미리 결핵 의심 초기증상을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해요. 장시간 기침이 발생하면 감기로 생각하고 무시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결핵 초기증상은 아닐까 의심해보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핵은 전염성과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라서 초기증상이 의심될 때 서둘러 치료받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결핵이란 어떤 질환인가요? 결핵균이라는 세균이 몸 안에 들어가 증식하면서 생기는 병으로 전염병이에요. 원인이 되는 균은 학자 코흐에 의해 1882년 발견되었으며 전염경로는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치기 등으로 인한 공기감염이에요. 결핵 초기증상으로 의심될 때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서둘러 치료받는 것이 좋답니다.
환자가 말하거나 기침을 하면 결핵균이 든 침방울이 나오게 되는데요. 수분은 증발하지만 균은 남아서 숨 쉴 때 폐속으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킨답니다. 하지만 감염이 되어도 발병하는 시기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어요. 면역력이 충분하면 발병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몇 년 후에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결핵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두면 좋은 분들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인데요. 결핵은 전 연령층에 감염되지만 절반 이상은 60대 이상의 면역력이 약한 노인입니다. 만약 아래에 해당될 경우에는 더욱 주의해주세요.
스트레스가 많고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사람
당뇨병 환자이거나 인공투석을 하고 있는 사람
면역 억제제 치료를 받고있는 사람
HIV에 감염된 사람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
이전에 결핵을 경험 한 적이 있는 사람
BCG를 접종 받지 않은 사람
가족이나 친한 사람 중에 결핵 환자가 있을 경우에는 자신의 감염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증세가 있어도 감기와 비슷해서 무시하고 넘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80~90%는 호흡을 통해 흡입되어 폐에서 발생하기 때문 호흡기 증세가 발생한다고 해요.
결핵 초기증상으로 특징적인 3가지 기침, 가래, 발열
호흡기 질환인 감기와 비슷해서 감기로 착각하여 병을 키우는 분들이 많은데요. 만약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기침 외에도 누런 가래가 나오는 등 의심 증세가 있다면 정확하게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의 경우 몇 주 이상 계속되며 가래는 양이 많아지고 색이 변하게 된답니다 (가래는 삼키지 않고 바로 뱉는 것이 좋습니다) 열은 대부분 미열인데 고열이 동반될 수도 있어요.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기증상 외에 피로감이 심해지고 이유없이 체중이 빠지게 된답니다.
감기와 헷갈리지만 차이도 있어요
결핵의 경우 콧물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초기에 목 통증과 콧물이 나타나는 경우 감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콧물이 나오면 감기를 가장 먼저 의심하세요. 또한 감기라면 3~7일이면 나아지지만 결핵은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된답니다.
만약 결핵 초기증상을 놓치고 진행이 되면
호흡기능이 저하되고 피로감과 권태감이 나타나며, 체중이 극단적으로 감소하게 돼요. 또한 고열이 나며, 밤 중에 땀이 나고 피가 섞인 가래 등이 나옵니다. 더 진행되어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허리에 통증이 있고 두통이 있는 것도 결핵 의심 증세인데요. 균이 혈액과 림프를 따라 척추로 이동할 경우 허리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기몸살 같은데 허리통증이 느껴진다면 척추결핵을 의심하고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뇌에 감염되면 두통과 구토 등이 나타나는 등 발병 부위에 따라 증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을 위해 이러한 증세에 주의해주세요
감기와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기침과 가래, 37도 정도의 미열이 지속된다
밤에 땀을 많이 흘린다
전신의 권태감이 느껴진다
식욕이 저하되었다
혈담, 체중감소가 나타났다
의심이 되면 어떻게 하나요. 우선 제대로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과거에는 불치병으로 알려진 결핵이지만 현재는 치료제가 개발되었으며 꾸준히 약물을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처방대로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에요.
치료 기간은 어느정도 일까요? 꾸준히 6~12개월은 복용해야 제대로 치료를 할 수 있어요. 스스로 판단해서 중간에 복용을 중단하면 균이 내성을 가져서 효과가 없어지고 냉성균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약을 복용해야 한답니다. 일반 치료보다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부담이 되지만 조기 치료하면 완치 될 수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
미리 예방할 수는 없을까요. 신생아때 BCG 주사를 맞으면 예방 효과가 있지만 지속기간이 10~20년 정도라서 평소 생활을 신경써야 한답니다. 감염이란 것은 신체의 면역기능이 막아주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 균형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으로 자신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해요. 후진국 질병이라고도 하는 결핵 초기증상을 알아보았는데요. 감염성 질병인 만큼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을 위해서라도 의심될 경우 검사 받고 조기 치료하기를 바랍니다.
'건강 튼튼 > 증상 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륨 부족 증상 있나 (0) | 2017.04.20 |
---|---|
귀 뒤쪽 통증 이유 (0) | 2017.04.19 |
다리가 저리는 증상 찌릿찌릿 (0) | 2017.04.11 |
생리전 증후군 이란 (0) | 2017.04.07 |
지방간 증상 치료법 (0) | 2017.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