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 치료

반응형

식중독 증상에 대해 알아두고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해요. 설사, 구토, 복통 등은 식중독 증상으로 흔히 나타나지만 원인 균에 따라 발병하는 시간이나 증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각각의 식중독 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균과 잠복기간 등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식중독 치료는 예방하기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예방법도 알아두세요.

 

 

식중독이란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뜻하며 그 원인이나 감염원이 다양하답니다. 흔히 식중독 증상은 장마철과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는데 1년 내내 발생하고 있으며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세균, 바이러스, 자연 독 등이 있어요.

 

 

가장 흔한 원인은 세균으로 식중독 70%는 세균성이에요. 대부분의 세균은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며, 세균으로 오염된 식품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게 된답니다. 또한 세균성은 감염성과 독소형으로 분류되며 세균성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살모넬라균이라고 해요.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 증상과 원인은?
주로 오염된 육류나 계란, 우유, 어묵, 도시락, 튀김 등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기 쉬우며 장마철부터 여름까지 주의해야 한답니다. 잠복기간은 반나절~ 2일 정도로 복통과 구토, 발열,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3일~4일이면 식중독 치료가 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의 경우 중증화 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한 주요 증세와 원인 알기
주요 원인은 해산물, 육류 등으로 역시 장마철과 여름(6월 ~ 8월)에 발생하기 쉽답니다. 잠복 기간은 3~7일 정도로 설사, 복통, 감기와 같은 증세가 나타나며 발병 2~3일째에는 심한 복통과 혈변이 나올 수 있어요. 심한 복통을 동반한 물 설사가 여러차례 나오기 때문에 탈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캄필로박터균으로 인한 식중독 증세와 잠복 기간
캄필로박터균에 오염된 육류(특히 닭고기)로 인해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닭이나 오리의 장 속에 살고 있으며, 열에 약해서 가열하면 소멸하지만, 생닭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하고 감염될 수 있어요. 생닭을 조리했던 도구는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보관할 대도 밀폐용기에 넣어야 한답니다.

 

 

캄필로박터균으로 인한 식중독 또한 6~8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우며 잠복 기간은 1일 ~ 7일 정도 입니다. 식중독 증상으로는 설사, 구토, 발열, 두통, 혈변 등이 있으며 중증화 되면 대량의 물설사를 할 수 있어요. 보통 1주일 정도면 자연 이유되지만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장염비브리오균으로 인한 증상과 원인은
해산물을 생식으로 먹을 경우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으로 여름철 바닷물에서 증식한 균이 생선과, 조개 등 해산물에 증식하다가 이를 섭취한 사람에게 식중독을 유발한답니다. 발생시기는 7~9월이며 잠복기간은 10~20시간 정도에요. 발병시 심한 복통과 설사가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2~3일이면 자연 치유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패혈증이 발병할 수 있어서 서둘러 식중독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성(감염성)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은 음식물을 취급하는 사람의 손이나 상처에 있다가 음식으로 옮겨간 후 빠르게 증식을 하며, 독소를 생산한다고 해요. 특히 돼지고기와 햄, 샐러드 등에 번식하기 쉽답니다. 35~36℃에서 빨리 증식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가장 크니 주의해주세요. 잠복 기간은 1~3시간 정도로 짧고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가 1~3일 정도 지속된답니다.

 

 

바이러스성 식중독 증상과 원인균을 알아볼까요
바이러스성은 세균성과 달리 기온이 낮고 건조할 때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겨울에 발생하기 쉽답니다. 흔히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식중독으로는 노로바이러스가 있으며, 영유아에게 자주 나타나는 로타 바이러스도 있어요.

 

 

노로바이러스의 발생시기와 잠복기, 증세
오염 된 조개, 굴 등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가을~ 초봄까지 나타날 수 있어요. 잠복기는 1일 ~2일로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식중독이에요. 주요 증세로는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38도 이하의 발열이 있으며 발병 당일에 가장 고생을 하게 된답니다. 발병 후 3일 정도면 자연치유 되지만 면역력이 약할 경우 탈수와 고열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로타바이러스 잠복기와 특징은
오염 된 식품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기 쉬우면 3월 ~5월 초봄에 많이 발생한답니다. 잠복기는 24~72시간으로 초기에는 가벼운 감기 증세가 나타나고, 그 후에 설사가 지속되고 구토, 발열이 나타날 수 있어요. 유아기에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 어린이의 대부분이 감염되며, 중증화 되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을 반드시 접종해야 돼요.

 

 

가장 효과적인 식중독 치료는 예방이라고 할 정도로 예방이 무척 중요해요. 식품을 구입할 때는 고기나 생선 등 신선식품을 마지막에 구입해 균이 번식을 억제하고 따로 봉지나 통에 담아 다른 음식과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을 본 후에는 냉장, 냉동이 필요한 것은 즉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답니다. 냉장보관만 잘해도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조리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주세요. 손을 씻으면 식중독의 약 70%는 예방할 수 있답니다. 특히 칼과 도마는 고기, 생선, 야채용으로 따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깨끗하게 닦아 통풍 잘되는 곳에서 바싹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음식을 먹을 때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실온에서 자연해동할 경우 균이 늘어날 수 있어서 가능한 냉장고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식중독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좋아지며 증세를 완화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심한 탈수가 있을 경우에는 정맥 주사를 통해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는 치료를 받게 된답니다. 탈수의 경우 건강한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노인과 아이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으니 더 심해지고 열이 날 경우 병원에서 수액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건강 튼튼 > 증상 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조절  (0) 2017.07.16
기립성 저혈압 증상 원인  (0) 2017.07.15
뇌경색 초기증상 원인  (0) 2017.07.09
기침이 오래가는 이유 정리  (0) 2017.07.08
무좀 치료법 정리  (0) 2017.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