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 효능 복용법

치자 효능이 다양해서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되었는데요. 열을 낮추고, 불면증을 완화하며, 관절염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탁월해서 치자 우린 물과 밀가루를 섞어 천연 파스로도 사용한다고 해요. 치자 효능을 챙기려면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간단한 치자 복용법인 차 끓이기와 천연파스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열을 내리는 치자 효능이 있어서 여름철에 음료대신 복용하면 좋아요. 치자는 찬 성질을 지닌 약재로 열을 내리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 잠이 오지 않을 때 챙기면 좋답니다. 치자 복용법인 차로 끓여서 시원하게 마시면 갈증도 해소할 수 있어요.

 

 

불면증이 있을 때도 치자물을 마시면 좋은데요. 가슴에 화가 많아서 잠이 오지 않을 때 치자를 섭취하면 마음이 안정되고 잠이 잘 온다고 해요. 천연 수면제라고 할 정도로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에 열이 나서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치자차를 마셔보세요.

 

 

관절염과 타박상을 완화하는 치자 효능이 있답니다. 열을 낮춘다는 것은 염증을 가라 앉힌다는 것으로 소염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관절염과 통증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치자 복용법인 차로 끓여마시거나 천연파스로 만들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치자 천연파스 만드는법은 간단한데요. 끓는 물에 치자를 넣고 노란물이 나올 때까지 우려주세요. 그 다음 밀가루에 적당량 넣고 반죽을 한 후 아픈 관절에 붙인 후 랩으로 감싸주세요. 일반 파스처럼 극적인 효과는 없지만 열이 가라앉으면서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집에 파스가 없을 때 활용해보세요.

 

 

치자 열매에는 크로신이라는 색소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몸속의 산화를 막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요.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이 예방, 개선되고 어깨 결림, 두통 등도 개선할 수 있답니다.

 

 

크로신이나 크로세틴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치자 효능으로 눈 건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모양체 근육의 피로를 풀어 수정체의 초점을 조정해 눈의 피로를 개선해주며, 자외선이나 블루 라이트로부터 눈을 지키고 망막 질환을 예방해 준답니다.

 

 

피부에 좋은 효능이 있어요. 염증을 완화하는 작용과 열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여드름 등의 피부염에도 좋습니다. 비누나 화장품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치자를 우린 물로 세안을 하셔도 좋다고 해요. 단,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팔 안쪽에 테스트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치자는 간 기능을 좋게하는 효능이 있어요. 섭취한 음식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담즙의 배설을 촉진해주기 때문에 간의 부담을 덜고 간의 기능을 좋게 해준답니다. 간 기능이 약해지면 담즙양이 감소해 피부나 눈 흰자가 노랗게 되는 황달이 나타날 수 있어요.

 

 

치자 효능이 좋지만 주의사항도 있는데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열을 낮추는데 효과적이지만 몸이 찬 사람이 과다 복용하면 위장 기능이 저하되고 설사 또는 복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이 찬 분들은 과다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따뜻한 성질을 지닌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치자 복용법으로 차로 끓여 마실 수 있어요. 흐르는 물에 건치자 20g을 가볍게 씻은 후 물 2리터에 넣고 끓여주세요. 30분 ~ 1시간 정도 끓인 후 물만 따로 냉장 보관하면서 하루에 3잔 정도 마시면 된답니다. 치자차는 국을 끓이거나 밥을 할 때도 활용할 수 있으며 국수만 들 때도 사용할 수 있어요.

 

 

보다 편한 치자 복용법으로 가루로 먹기가 있는데요. 가루 제품의 경우 완성된 요리에 뿌려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가루 치자 복용법으로 우유나 요구르트에 섞어 먹을 수 있으며, 전부칠 때, 튀김 요리할 때도 활용할 수 있어요. 복용법이 간단하고 치자 효능도 좋지만 과다섭취는 금물, 하루에 3회 섭취가 적당하면 한번에 3g 정도면 알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