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키우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요. 생각보다 로즈마리 키우기 어렵지 않은 데다 잘 키워서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고 차로 마시거나 냄새 제거를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로즈마리는 어떤 환경을 좋아하고 물주기는 언제 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두고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로즈마리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허브인데요. 로즈마리를 섭취 시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하여 노화나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특유의 향기가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준답니다. 두통과 고혈압 예방에도 좋아서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씨앗을 발아시켜서 키우기도 있어요. 20~25도 정도에서 발아하기 쉬우며 파종부터 발아까지 약 2주~1개월이 걸립니다. 다른 식물에 비해 발아율이 낮아서 싹이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많이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씨앗 키우기가 어렵기 때문에 초보자는 화분을 선택하세요.
로즈마리 키우기 알맞은 장소는 어디일까요. 로즈마리는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를 좋아해요. 실내에서 키울 때도 햇빛과 통풍이 좋은 곳이라면 어디든 좋습니다. 햇볕 좋은 주방 창가에 두면 바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건조에는 강하지만 습기에는 약해요. 장마철 흙이 축축한 상태가 지속되면 로즈마리가 제대로 자라지 않기 때문에 비를 피해 이동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흙의 경우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사용해야 돼요. 시판 허브용 배양토를 사용하면 됩니다.
식물 키우기를 할 때 물주는 것이 가장 고민되는데요 로즈마리 물주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화분 흙 표면이 마른 후에 듬뿍 주는 것이 좋아요. 바닥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주면 된답니다. 물주기 시간은 오전이 좋으며 잎에는 물이 닿지 않도록 해주세요.
겨울에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돼요. 일주일 정도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실내에서 키우기할 경우에는 난방기 사용으로 공기가 건조할 수 있으니 흙을 만져보고 건조할 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쑥쑥 잘 자라는 로즈마리 전정은 어떻게 하나요. 로즈마리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하려면 가지치기를 해야 하는데요. 장마 전에 겹쳐지는 부분을 잘라서 다습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여름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로즈마리 키우기 실패를 했다면 물을 과하게 주었기 때문이에요. 과습으로 인해 뿌리가 부패했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분갈이를 하여 살려야 합니다. 화분이 너무 작아서 뿌리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 1~2년 마다 분갈이를 해주세요.
늘 푸른 잎을 지니고 있어서 로즈마리 키우기를 통해 우울함을 해소하는 분들도 있으며 요리에 적극 활용하는 분들도 있어요. 아침에 로즈마리를 수확해서 고기나 생선 요리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차로 만들어 마시거나 목욕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여름철 습기, 냄새를 잡는데 사용할 수 있어요. 유리병에 베이킹소다 말린 로즈마리를 담아서 신발장이나 침실에 놓으면 꿉꿉한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입욕제로 사용해도 좋은데요. 일회용 티백에 담아서 목욕할 때 사용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어깨결림 완화에 도움이 되며 피부 미용, 통증 완화에 좋습니다. 피로가 쌓인 날에 로즈마리 입욕제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아보세요.
남은 로즈마리는 건조시켜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1년 내내 재배할 수 있고 효능 좋은 로즈마리지만 임신이나 수유중인 사람, 고혈압약 복용 중인 사람은 과다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로즈마리 키우기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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