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반점 이유 언제 없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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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은 멍이 든 것처럼 볼 수 있는 몽고반점 이유를 알고 계시나요. 동양인이라면 몽고반점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서양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이 때문에 오해를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몽고반점은 건강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어른이 되어도 남아 있을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생기는 이유와 언제 없어지는지를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빠품에-안긴-아기


몽고반점이란 엉덩이를 중심으로 생기는 푸른 멍으로 한국인을 포함해 동양인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황인종은 거의 100% 가지고 있으며 흑인 80~90%, 백인 약 5%가 몽고반점이 생기 때문에 아이 엉덩이의 푸른 멍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몽고반점은 태어나자마자 있거나 생후 1~2주 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없어지는 시기는 보통 4~5세이며 10살 이전에 대부분 깨끗하게 사라집니다. 몽고반점 어른이 되어도 남아 있을 수 있나요? 약 3%는 성인이 되어도 남아 있는데 크기가 작고 색이 옅습니다.

몽고반점 이유는

일반적으로 진피에는 멜라닌 색소 세포가 존재 하지 않는데 황인종 아기는 엉덩이 진피에 멜라닌이 남아 있어서 몽고반점이 생깁니다. 즉 멜라노 사이트라는 색소 세포가 피부의 깊은(진피) 곳에 모인 것이 몽고반점이 생기는 이유가 됩니다.
 

몽고반점은 왜 파란색일까

 

멜라닌이 표피에 있을 때는 검은색이나 갈색으로 보이지만 표피보다 깊은 진피에 머무르면 빛이 산란하여 푸르스름한 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아기의-맨발

 

증상을 알기


태어나자 마자 또는 생후 몇 주 이내에 주로 엉덩이에 푸른 몽고반점이 생깁니다. 몽고반점은 크기가 다양하며 엉덩이 주변 외에 팔이나 다리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소성 몽고반점이라고 하는데 이소성 몽고반점은 엉덩이에 생기는 것과 다르게 자연스럽게 사라질 가능성이 적어서 레이저 치료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푸른색 점이 생기면 몽고반점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오타모반일 수 있습니다. 멜라닌 세포가 진피에 비정상적으로 증식을 하면 얼굴에 푸른색의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사춘기 이후 성인이 되고 나서도 사라지지 않을 경우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손을-잡은-가족

 

치료

 

주로 엉덩이와 허리에 볼 수있는 몽고반점은 자연 소실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소성 몽고반점도 대부분은 사라져서 치료가 필요 없지만 성인이 되어도 남아 있을 경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진피에 멜라닌 색소가 많이 모여있는 것이 몽고반점 이유가 되므로 레이저로 멜라닌 색소를 파괴해야 합니다.

 

곰인형과-아기-뒷모습


몽고반점은 질환이 아니며 그대로 두어도 자연히 사라집니다. 다만 옷으로 가려지지 않는 부위에 생기면 정신적인 고통을 줄 수 있어서 레이저 치료가 필요한지 전문의와 상담 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기간의 경우 반점의 크기나 깊이에 따라 달라지며 레이저 치료 후에는 자외선을 잘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은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색소질환이 발생하는 이유가 되므로 평소에도 차단에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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