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빨개지는 이유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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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얼굴이 자주 빨개지는 것 같아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얼굴 빨개지는 이유로 생활습관의 영향도 있지만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굴이 빨개지는 다양한 이유를 확인하고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적극 대처하여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심각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얼굴 빨개지는 이유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일상생활상의 원인

긴장 및 스트레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이 빠르게 뛰고 혈압이 상승합니다. 그러면 혈액순환량이 증가하여 얼굴 혈관에 혈액이 많이 돌아가게 되고 얼굴이 빨개집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혈액 내 히스타민 농도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량을 늘려 얼굴을 붉게 만듭니다.

온도 변화
춥거나 너무 더워지면 우리 몸의 온도 조절 기능이 작동하게 되며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얼굴이 빨개집니다. 특히 추운 밖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에 들어오면 일시적인 혈관 확장으로 인해 얼굴이 빨개지기 쉽습니다.

 


피부자극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에 함유된 성분이 피부에 맞지 않는 것이 얼굴 빨개지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화장품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 외에도 자외선 자극으로 인해 얼굴 빨개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외선은 피부 화상을 유발으며 염증,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모자, 양산으로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질병으로 인한 얼굴 빨개짐

아토피 피부염
염증성 피부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이 얼굴 빨개지는 이유가 됩니다. 피부 장벽 기능이 저하되면 알레르기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피부가 붉어지고 가렵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염증으로 인해 얼굴이 붉어지고 열감이 느껴지는 피부 질환입니다. 유전적 원인이나 스트레스, 외부자극, 영양결핍 등 다양한 요인이 지루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씁니다.

건선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져서 자극에 민감해지고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서 극심한 스트레스, 피로, 잘못된 식습관을 주의해야 합니다.

모세 혈관 확장증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가 되는 질환으로 얼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량이 증가해 발생합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위험한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면역에 이상이 생겨서 정상 세포가 공격 당하는 질병입니다. 증상으로 대칭적인 나비 모양의 발진이 얼굴에 나타납니다. 루푸스는 적극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서둘러 진찰받아야 합니다.

 

 

얼굴 빨개짐 해소법

  • 자신의 얼굴 빨개지는 원인을 알고 있다면 이를 해소해야 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면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으로 자율 신경을 정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외선이나 화장품 등의 피부 자극이 원인이라면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화장품은 사용 전에 제품의 성분을 확인합니다.

  • 음식의 경우 매운 음식이 얼굴이 빨개지는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채소, 과일, 물 등은 적극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지속되는 얼굴 빨개짐은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스스로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피부과를 찾아 검진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하면 심해지거나 증상으로 인해 우울해지고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술먹고 얼굴 빨개지는 이유

마지막으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알코올을 마시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바뀌는데 이 아세트알데히드가 혈관을 확장시켜 얼굴 빨개짐을 유발합니다. 술마시고 얼굴 빨개지지 않는 사람은 체질적으로 아세트알데히드 처리 능력이 좋은 것입니다.

 

얼굴이 자주 빨개지는 경우 생활습관의 영향뿐만 아니라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원인을 파악하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말로 고통스러운 경우에는 전문가과 상담하여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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