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한쌈 몇 개인가요

한국에는 물건 세는 단위가 다양하며 바늘 세는 단위로 한쌈이 있습니다. 쌈이라는 단위는 자주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바늘 한쌈 몇 개인지 모를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아도 바늘 한쌈 단위를 알고 있으면 당황하지 않고 필요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마늘 한접, 고춧가루 1근, 참깨 한되, 바늘 한쌈 외에도 다양한 단위명사가 있습니다. 이를 아는 것으로 우리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바늘 세는 단위 알아두자
바늘을 판매 하거나 구입할 때 바늘 한쌈이 몇 개인지 모르면 당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 있으면 당황하지 않고 필요한 수량을 정확하게 팔거나 살 수 있습니다. 평소 바느질을 자주 하는 사람도 바늘을 쉽게 분류하기 위해 한쌈에 몇 개의 바늘이 들어 있는지 알아두면 좋습니다.

 

 

바늘 한쌈 몇 개 일까요

쌈은 바늘을 묶어서 세는 단위이며 바늘 한쌈은 24개를 뜻합니다. 24개는 한 손에 쥘 수 있을 정도의 개수로, 한 쌈씩 묶어서 사용하면 필요한 만큼 가져다 쓰기 편하고, 분실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바늘 한쌈 유래
조선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늘을 하나씩 세는 것이 번거로워서 묶어서 세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일반적으로 24개를 한쌈으로 묶어서 사용했습니다. 바늘 두쌈이라고 하면 48개가 됩니다.

앞으로는 바늘 한쌈만 더 주세요. 바늘을 한쌈씩 묶어서 보관하세요. 이러한 말을 들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대처를 하실 수 있을 것이니다.

 

 

바늘 보관법

많은 바늘을 구입했을 때는 보관에 신경 써야 합니다. 바늘은 끝이 뾰족하고 날카롭기 때문에 서랍에 잘못 보관해 두면, 자신은 물론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다칠 수 있습니다. 우선 분실했을 때 바로 알 수 있게 개수를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1. 바늘꽂이에 보관합니다. 바늘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귀엽고 실용적인 제품이 많습니다. 서랍 안에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바늘을 안전하고 사용하기 편하게 핀쿠션 등에 꽂아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2. 아이가 있는 집은 바늘집에 보관을 합니다. 바늘집 뚜껑을 닫고 바늘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녹슬지 않는 바늘 보관법으로 표면의 얼룩을 부드러운 천으로 닦고 습기가 적은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재봉틀용 기름으로 얇게 표면을 코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관에 신경 써도 녹이 쓸 수 있으며, 녹슨 바늘을 사용하면 바늘이 부러지거나 옷을 망칠 수 있습니다. 녹이 슨 바늘에 찔리면 염증이나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어서 녹슨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늘 버리는법

뾰족한 바늘을 일반 쓰레기통에 대충 버리면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안전하게 버리기 위해서는 종이로 싸서 테이프를 붙여서 완전 밀봉해야 합니다. 그다음에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됩니다.

바늘을 세는 단위인 한쌈과 바늘 보관, 버리는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알아두면 필요할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