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거지 시래기 차이와 효능 알고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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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해장국을 먹을 때 빠지지 않는 단골 재료는 우거지와 시래기입니다. 둘 다 해장국에 들어가서 같은 재료로 알고 계신 분들도 있는데 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우거지 시래기 차이와 알아두면 좋은 무청시래기 효능과 우거지 효능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우거지 시래기 차이 정확히 알기

저는 얼마 전까지도 해장국에 들어가는 게 우거지인지 시래기인지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먹었는데요. 둘 다 잎으로 만든 식재로라서 저처럼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원재로부터 다릅니다.

우거지란?
배추의 겉잎입니다.
김장할 때 떼어낸 푸른 겉잎을 삶거나 말려서 만든 게 우거지입니다. 헷갈리지 않으려면 배추 우거지라고 우거지 앞에 배추를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시래기는 뭘까요? 배추인가요?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아닙니다.

시래기란?
무의 잎과 줄기를 말린 것입니다.
무청을 말린 것을 시래기라고 부르기 때문에 무청 시래기라고 붙여서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배추 잎 = 우거지
무 잎과 줄기 = 시래기

헷갈리지 않으려면
배추 우거지
무청 시래기

이렇게 우거지 시래기 차이가 있습니다. 

 


둘 다 채소 말린 건데 효능은 같지 않을까요? 생각하실 수 있는데 배추 우거지와 무청 시래기는 원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영양 성분과 효능도 차이가 있습니다.

배추 우거지 효능은
우거지는 배추의 겉잎을 말하며,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무청 시래기 효능은
채소인데도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뼈에 좋은 음식으로도 자주 언급됩니다. 베타카로틴도 풍부하여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우거지 시래기 모두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장 건강과 변비에 좋습니다.

저는 비타민 보충이 필요할 때는 부드럽고 소화 잘 되는 우거지를 먹고, 칼슘 보충과 변비를 해소해야 할 때는 우거지를 먹습니다.

 

 

시래기 우거지 활용 요리법

시래기 된장국
잘 말린 시래기를 충분히 불려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 된장과 끓여주세요. 구수한 국물 맛이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듭니다.

정월대보름 시래기나물
시래기는 정월대보름 9가지 나물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데요. 들기름과 들깨가루를 넣어 볶아내면 고소하면서 영양 폭탄입니다.

 


배추 우거지국
아침 해장국으로 이만한 게 없는데요. 비타민C가 숙취 해소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며, 끓일수록 달큼한 맛이 나서 입맛이 살아납니다.

우거지 감자탕
감자탕에 시래기를 넣기도 하지만 배추 우거지를 넣는 곳이 많습니다. 어쩐 땐 고기보다 우거지가 더 맛있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우거지 시래기 차이와 효능,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비슷해 보였지만 전혀 다른 식재료이며, 식감이나 맛, 영양도 차이가 있습니다. 아직도 우거지 시래기가 헷갈린다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막상 요리해서 먹어보면 차이가 분명히 느껴집니다. 저처럼 무청 시래기, 배추 우거지 이렇게 붙여서 말하는 습관을 들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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