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암 증상 진단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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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임파선암증상에 대해 알아보아요. 악성 림프종(임파선암)은 혈액의 삼대 악성 종양 중 하나로 몸 안의 면역세포인 림프구가 암으로 변화한 것인데요. 이전에는 임파선암 증상을 치료할 수 없는 불치병으로 두려워 했지만 현재는 방사선 요법, 화학요법, 새로운 치료법으로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악성 림프종(임파선암)은 크게 호지킨 림프종,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분류되며 비호지킨 림프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호지킨 림프종은 종류가 많지만 T 세포형과 B 세포형으로 분류되며 림프절 이외의 장기나 조직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복부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임파선암이 발생하는 이유로는 바이러스, 세균, 유전 등이 있으나 명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는데요. 특정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간염 바이러스, 세균, 화학물질 , 방사선,면역결핍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많이 나타나며 눈치채기 쉬운 임파선암의 증상은 림프절의 덩어리 인데요. 주로 목에 잘 나타나며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다양한 부위에서 만져질 수 있습니다. 크기는 1cm 이상으로 통증은 없고 말랑한 느낌이듭니다.

 

 

만약 병이 많이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임파선암 증상으로 발열과 체중감소, 야간 발한 등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아래와 같은 전신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닌데 특별한 이유없이 38도 이상의 열이 납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식욕도 있는데 체중이 감소합니다.
더운 것도 아닌데 취침 중에 흠뻑 젖을 정도로 식은 땀을 흘립니다.

 

 

악성림프종의 붓기와 덩어리는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지만 드물게 종양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통증이나 발열이 동반됩니다. 몇 가지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지만 뚜렷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요.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병이 진행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치료의 예후는 호지킨 림프종, 비호지킨 림프종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요. 호지킨 림프종의 경우 비호지킨 림프종보다 예후가 좋습니다. 1기일 경우 5년 생존율 약 90%, 2기 80~90%, 3기 65~80%, 4기 40~65%입니다. 비호지킨 림프종의 경우 1~2기에 방사선 치료를 받을 경우 50%의 환자가 치유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 후에도 재발의 가능 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와 함께 식생활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포함된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암 환자에게는 매우 중요하며 나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임파선암 증상을 알아두었다가 이상이 느껴질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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