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 초기증상 제대로 알아두기

평소 알코올을 즐기는 중년남성분들 중 예전보다 숙취가 오래가거나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간경화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간경화는 만성 간염의 상태가 오래되었을 때 나타나게 되며 간이 작고 딱딱해지는 것을 뜻하는데 대부분의 환자가 50대 이상의 남성이라고 해요. 작고 딱딱해질뿐만 아니라 세포가 줄고 기능이 저하되면 결국 암을 발병시킬 수 있답니다. 하지만 간경화초기증상이 거의 없기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증상이 보일경우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은 B형,C 형 감염이나 과음이 있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위생관리, 과음을 피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간은 내장 중에서 재생 능력이 높고 염증이 발생해도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어 증상을 자각하기 어렵답니다. 자각할 수 있을정도가 되었을 땐 이미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아요.

 

 

어떤 질병도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만큼 강경변 초기증상도 미리 알아두고 적극 대처하실 수 있었으면 해요.

 

무리해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피곤하고 나른해집니다. 조금만 무리해도 바로 피곤하며 극단적으로 말해 걷는 것 조차 귀찮아지게 됩니다.

 

 

식욕이 없어지는 것은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피로가 쌓였을 때도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식욕이 없으면서 구토와 메스꺼움도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몸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식욕부진과 함께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도 나타나는데요. 간경변으로 인해 위장의 소화 흡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식욕부진에 따른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흔히 얼굴색이 검은 사람을 보면 어디 아픈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데요. 간은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글루타티온을 만드는데 기능이 저하되면서 글루타티온 생성 능력도 저하되어 멜라닌이 증가되어 안색이 검게 됩니다. 간경화 초기증상으로 선탠을 한 것도 아닌데 피부가 검게 보일 수 있으니 자외선을 받은적도 없는데 피부색이 변했다면 건강에 문제가 생겼나 의심을 해봐야 해요.

 

 

과음한 날이면 복통과 설사가 흔히 나타나는데 이또한 초기증상일 수 있어요. 다른 질병의 증상과 비슷해서 주의가 필요하며 더 진행되면 피부가 노랗게 되는 활달이 나타납니다.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주의가 필요해요. 대부분의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으로 권태감, 피로도 느껴진다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이나 코에서 출혈이 발생하는데요. 이는 기능이 약해지면서 혈소판의 감소와 혈액을 응고시키는 성분도 감소했기 때문으로 출혈이 발생하면 잘 멈추지 않고 반복되는 특징이 있어요. 여성의 남성화, 남성의 여성화로 남성의 경우 가슴이 발달하고 여성의 경우 생리가 적어지거나 멈추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서 중기까지는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이 나타나지만 말기가 되면 황달이 생기고 복수가 차거나 간성혼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간경화 초기증상이 없어서 더 무섭고 두려운 질병인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챙기고, 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과음을 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