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당뇨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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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자신과는 관계 없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지만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잠재적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는만큼 안심하고 있을 수 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술과 담배를 자주 한다면 당뇨 정상수치와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를 알아두고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를 통해 당뇨를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인슐린 분비와 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당뇨병은 동양인에게 잘 발생하며 서구화된 식생활,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요인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데요. 초기에는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입니다.

 

 

합병증은 다양하며 뇌혈관질환, 고혈압, 협심증과 심근경색, 당뇨성망막증, 말초신경병증,족부병변 등이 있는데요. 오랫동안 질환을 앓을 경우 자율신경계가 손상되고 감각이 저하되면서 상처가 잘 치료되지 않아 족부 병변이 발생할 위험이 특히 높아집니다.

 

 

 

 

당뇨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혈당조절이며 혹시 나도 당수치가 높은건 아닐까 걱정된다면 정상수치를 알아두면 좋은데요. 식전 정상수치는100mg/dL이하, 식후 2시간 혈당수치는 140mg/dL이하 당화혈색소 정상수치의 경우 6%이하입니다.

 

 

당화혈색소란 적혈구의 혈색소 헤모글로빈과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이 결합한 것을 말하는데요. 적혈구는 한번 만들어지면 최대 120일 몸에 머물기 때문에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면 평균 2개월 동안의 혈당수치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정상수치는 6% 이하이며 5.5%의 당화혈색소수치가 0.5% 오르면 당뇨발병 위험이 2배 증가합니다. 당뇨병 전단계일경우 5.7∼6.4%, 당뇨병일 경우 6.5% 이상입니다. 당화혈색소 수치의 경우 식사와 관계 없이 2~3개월간의 혈당을 체크 할 수 있으니 건강검진 후 항목에 표시되어 있다면 확인해 보세요.

 

 

만약 고위험군이라면 혈당,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은데요.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식사량을 줄이고 정해진 열량 범위 내에서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을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는 천천히 꼭꼭 씹어야 포만감은 물론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평소 건강한 식단과 생활습관으로 당뇨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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