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전조증상 알고 대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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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으면 혹시나 하는 걱정이 드는데요. 매년 뇌경색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뇌질환의 경우 눈에 보이는 질환이 아니라서 더 걱정 되더라고요. 그래도 질병에는 전조증상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뇌경색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두고 예방법도 미리 확인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극도로 좁아지거나 막히는 것을 말하는데요. 최근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생활습관병(고혈압, 당뇨,고지혈증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생활습관병이 동맥경화를 초래하고 동맥경화는 뇌경색의 원인이 됩니다.

 

 

뇌졸중과 뇌경색의 차이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뇌졸중의 종류인 뇌출혈은 혈관벽이 높은 혈압을 이기지 못해 터지면서 발생하며, 뇌경색은 좁아진 혈관이 막히는 병입니다. 원인으로는 나쁜 생활습관 즉 흡연, 과음,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이 있으며 평소 음주를 자주 할 경우 증상을 발생시킬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다양한 장애를 일으키고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병이지만 뇌경색 전조증상이 있기때문에 빨리 눈치를 채면 발작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대부분 그냥 넘기거나 20분 이내에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자주 일어난다면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쪽 팔다리가 저리다
갑자기 손에 힘이 빠져서 잡고 있던 물건을 떨어뜨렸다
현기증이 나서 똑바로 걸을 수 가 없다
혀가 마비되는 느낌이 있다
힘은 있는데 걷거나 서있기 어렵다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듣거나 이해할 수 없다
물건이 겹쳐서 보인다

한쪽 눈에 막이 생긴것처럼 일시적으로 물건이 보이지 않는다

 

 

이런 전조증상을 경험하는 사람은 1/4 정도이며 나머지 3/4은 징조 없이 갑자기 발생됩니다. 전전조증상이 없더라도 뭔가 평소와 다른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두통이나 어깨 결림이 예고없이 발생하거나 어지럼증, 이명, 손발 떨림 등이 생깁니다. 잘 걷다가 다리가 얽히거나 전보다 글씨를 쓰는게 서툰 등 의 증상이 보일 수 있어요.

 

 

언어장애, 삼키기 어려움, 운동장애, 평형 장애, 감각장애 등은 뇌경색 전조증상으로 신경쓰이는 증상이 있을 경우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이 있을 경우 잘 관리하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하며,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생활,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1년에 한번 건강검진으로 체크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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