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 여드름 입주변에 생겼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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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 방심했나.. 처음엔 코 아래 뭐가 묻은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인중 여드름이 또 생겼어요.. 다른 부위보다 더 눈에 띄는 코 밑과 입주변 여드름이 생기면 없어질 때까지 엄청 우울한데요.. 잘 보이는데다 같은 자리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흉터까지 남기기때문이에요. 그자리에 계속 생기는것은 신체 내부에 문제가 있는 것 수도 있으니.. 인중 입주변 여드름 원인을 알고 대책을 세우세요.

 

 

코와 입 사이에 해당하는 인중에는 피지선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서 일단 자리를 잡으면 염증이 악화되기 쉽고 아파요. 왜 코 밑에 생긴걸까.. 그 원인은 호르몬에 있는데요. 이런 저런 이유로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지면 피지가 과잉 분비되고 과도하게 나온 피지는 모공을 꽉 막아버리고 여드름이 됩니다.

 

 

평소와 뭐가 달랐던 거야 왜 호르몬 균형이 깨지고 여드름이 올라온걸까.. 가장 큰 요인은 스트레스에요. 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로, 수면 부족, 영양의 불균형 등이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린답니다. 스트레스의 경우 교감 신경을 자극해서 남성 호르몬 과다에 영향을 끼쳐 피지 분비 증가 그리고 여드름으로 이어진답니다.

 

 

크게 스트레스 받은 적 없는데 어디가 안 좋은건가.. 위장 기능이나 간 기능이 약해져 있을 때도 생기기 쉬워요. 과음이나 과식은 금물! 여성분들은 신체 기능이 약해지는 시기인 생리전에 더욱 신경써주세요. 인중 여드름은 생긴자리에 또 생기면서 흉터를 남기기 쉬우니 절대 지저분한 손으로 만지면 안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그날이 오면 호르몬 균형이 깨지기 쉬운데요. 게다가 남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호르몬이 증가하고 체온도 올라서 염증이 생기기 쉬워요. 그날엔 푹 쉬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세요. 입주변 여드름은 폭식, 수면부족, 비타민부족과 함께 건조함이 원인이 됩니다.

 

 

흉터를 남기지 않고 없애고 싶다면 치료를 받으면 되지만 어차피 또 생길거야.. 집에서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구요. 일단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는데요. 이상적인 수면시간 7시간은 지키고 그날에는 충분히 수면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고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 피합니다. 대신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챙기고 여성호르몬과 비슷하다는 이소플라본이 든 두유, 콩제품을 드세요.

 

 

스트레스는 곧 여드름이다! 해소하기 위한 취미도 없고 여유가 없다면 38~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반신욕을 하거나 족욕을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음악감상, 스트레칭등을 하면서 피부야 예뻐져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인중 여드름과 헤어지기 위해서는 이런 생활습관 뿐만아니라 올바른 세안, 베개의 청결, 나도 모르게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습관도 고쳐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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