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수치 도움되는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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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밀도는 40세 무렵까지는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노화나 기타 원인으로 인해 서서히 저하되는데요. 때문에 건강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와 치료를 해야 한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골밀도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골다공증수치가 정상보다 낮다면 골다공증에 도움되는 음식을 챙기고 꾸준히 관리를 해주셔야 해요.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뼈의 밀도가 어느정도인지 골밀도를 측정하는데요. 골밀도는 남성은 약 25~30세에 여성은 20세~25세에 정점에 달하며 중년까지는 그 상태를 유지하다 서서히 감소됩니다. 골밀도가 감소하면 뼈가 약해지고 골절이 되기 쉬워집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 후 골밀도가 약 15% 감소하여 남성보다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우며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이 없어서 넘어지거나 다쳤을 때 병원을 찾았다가 골다공증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 음주와 흡연이 잦거나 집안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거나, 나이가 50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골밀도, 골다공증 수치는 T점수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T점수는 젊은연령의 평균BMD값을 0으로 표준 편차를 1SD로 규정한 값입니다. (BMD는 골밀도로 골량을 면적 (단위 g / cm 2 )으로 나눈 값입니다) 골다공증 정상수치일 경우 T 점수 -1.0 이상 (BMD> -1.0SD) 이며, 골감소증이면 -1.1 ~ -2.5 ( -1.1SD> BMD > -2.5SD ), 골다공증이면 T 점수가 -2.5 이하 (BMD < -2.5 SD) 입니다.

 

 

수치가 낮게 나올수록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고 예방과 치료에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골다공증의 경우 조기에 위험을 알고 대비하면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답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골절이나 골다공증의 위험 또한 증가한 만큼 예방법과 도움되는 음식을 챙겨드세요.

 

 

균형잡힌 식사를 해주세요.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가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칼슘을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는 멸치, 우유, 치즈, 콩 제품, 무말랭이, 빙어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D는 말린 목이 버섯, 표고버섯, 꽁치, 연어, 가자미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반대로 카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엔 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칼슘 흡수를 방해하니 과다섭취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뼈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해야돼요. 젊은시절에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의 경우 나이가 들어 뼈가 약해지고 골절이 되기 쉽답니다. 하루에 30분, 일주일에 3~4회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야외에서 운동을 하면 좋은데요.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D가 생성되고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좋게하는 뼈 형성에 필수적인 성분이랍니다.

 

 

알코올은 적당히 담배는 끊는 것이 좋아요. 술을 적당하게 마시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뇨 작용이 있어서 체내 칼슘 배출을 촉진하고 흡수를 방해한답니다. 담배는 백해무익한 것으로 전신의 혈류를 나쁘게 만들고 여성의 경우 칼슘의 배출을 막아주는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방해해요. 흡연자의 경우 골절 위험이 비흡연자의 최대 1.8배나다 된다고 하니 뼈 건강을 위해서라도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으로 골다공증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골량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40세부터 빨리 받을 경우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답니다. 젊었을 때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거나 장기간 흡연을 한 분들은 50세 이후에 골다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니 금연하시고 꾸준히 운동하고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을 자주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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