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붓는 증상 해결방법은

반응형

마음의 창이라고도 하는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붓는 증상이 심할경우 어떻게든 빨리 가라앉혀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데요. 눈이 붓는다기보다 눈꺼풀이 붓는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인가... 아무튼 눈이붓는증상때문에 신경쓰여 외출이 꺼려진다면 원인을 알아두고 그 원인에 따른 대처법으로 서둘러 해결해보아요~

 

 

붓는 원인은 여러가지인데요. 너무 울어서 붓거나 엎드려 자거나 짜게 먹어서 부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거에요. 저는 밤에 물만 먹어도 다음날 개구리 눈이 되더라고요.. 일반적인 부종으로 인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 해소가 되지만 질병이 원인이 되어 붓는 경우도 있답니다.

 

 

다래끼 때문에 부을 수 있어요.. 눈꺼풀 및 눈 가장자리에 황색포도상구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며 눈꺼풀이 붉게 붓고 욱신거리는 통증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다래끼의 경우 세균 감염이 원인이라서 항생제와 염증을 억제해주는 안약으로 치료를 하면 되는데요. 2~3주면 자연 치유 되지만 다른 안과 질환이 있을 수 있어서 심할경우 제대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유행성각결막염도 눈이 붓는 증상의 원인이 되는데요. 아데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데 감염되면 5일에서 2주간의 잠복기가 지난 후 눈곱이 나오거 눈물이 나고 눈부신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염성이 강해서 가족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니 수건은 따로 사용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해요. 3주 정도면 자연 치유 되지만 이차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 안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밖에 눈물주머니라고 불리는 누낭에 염증이 생기는 누낭염일 경우 눈물이나 눈곱이 많아지고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질병으로 인한 부기이며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부종으로 눈 주위는 피부가 얇아서 쉽게 부종이 나타나요. 혈액순환이 나쁘거나 손으로 세게 문지를 경우 부을 수 있고.. 수면 부족, 지나친 수분 섭취, 운동부족 등도 원인이 됩답니다.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꽃가루가 들어가서 가렵고 가렵다고 문지르다 붓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에 깜짝 놀랄정도로 부어 있었다면 온냉 자극을 주어 붓기를 해소시킬 수 있는데요. 마사지를 하거나 뜨거운 수건을 올려 놓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빨리 부종을 해결할 수 있어요. 수건을 두 장 준비해 놓고 하나는 차갑게 다른 하나는 따뜻하게 만들어 번갈아 사용하면 혈관의 수축을 촉진하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해준답니다.

 

 

눈꺼풀을 포함 눈 주변은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에요. 손으로 살짝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세균이 들어가거나 염증이 일어나고 눈이 붓는 증상이 발생한답니다. 일반적인 부종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세균의 감염일 경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올바르게 대처하고 최소한의 예방으로 더러운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