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이 뜨거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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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뜨거운 이유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긴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당뇨병이나 허리질환으로 인해 발바닥이 뜨거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려고 이불에 들어가면 왠지 발바닥만 뜨거워서 잠들기 어렵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손과 발바닥이 얼음처럼 차가운 분들에게는 부러운 증상이지만 발바닥이 뜨거운 이유가 질병의 징후인 경우도 있어서 무시하고 넘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양말을 신고 있는 것도 아닌데 발바닥만 뜨거우면 왠지 기분이 나쁘고 잠도 오지 않아요.. 전 발이 시원해야 잠이 잘 오더라고요.. 도대체 발바닥이 뜨거운 이유가 뭘까요. 가장 많은 이유로 피로가 쌓여 다리 혈액순환이 나빠졌을 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앉아 있거나 서서 일을 할 경우 다리에 피로물질인 젖산이 쌓이게 되는데요. 피로물질이 쌓이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열을 낮추는 기능이 저하되어 발바닥이 뜨거워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낮에 다리를 혹사한 경우에는 마사지와 스트레칭 등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야 됩니다.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허리 질환(추간판 탈출증)이 발바닥이 뜨거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관계가 없을 것 같지만 디스크가 돌출되어 좌골신경에 영향을 주면 다리 저림이나 통증, 발의 차가움 또는 뜨거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냉증이 심한 경우에도 발바닥에서 열감이 느껴지는데요. 냉증인데 왜 뜨거운 걸까 의아할 수 있는데 심한 냉증의 경우 더이상 몸이 차가워지면 뇌에서 위험하다고 판단해 손발을 따뜻하게 하라는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발바닥이 뜨겁다고 해서 찬물에 담그는 경우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율신경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뜨거운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몸은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스트레스와 낮과 밤이 바뀐 생활, 만성 피로가 원인으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지면 체온 조절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 결과 잘 때 발바닥이 뜨거워 잠들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중년 여성의 경우 폐경으로 인해 발바닥이 뜨거운 경우가 많은데요. 폐경은 노화로 인한 호르몬 감소가 원인이며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불면증, 피로, 우울, 냉증, 홍조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병이 이유가 될 수 있어요. 당뇨병으로 인해 말초 신경 장애가 발생하면 발바닥에서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화끈거리는 듯한 작열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이상감각, 감각이 없어지는 느낌,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그냥 넘기지 마시고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에서 열이 느껴질 때는 바로 찬물에 담그고 싶어지는데요. 하지만 냉증이 이유가 될 경우에는 차게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반대로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는 것이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족욕을 합니다.

냉증이 이유가 되 경우 40~42 도의 물에 10분 정도 발목까지 담그는 족욕을 해주세요. 전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게 됩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휴식합니다

스트레스와 피로 등을 쌓아두면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두통, 불면증, 이명, 수족냉증, 열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주세요. 커피나 홍차는 카페인이 들어서 잠을 방해하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을 마사지 합니다
부종도 발바닥이 뜨거운 이유가 될 수 있어서 발목을 돌리거나 발바닥을 움직여서 붓기를 없애주세요. 평소 꾸준히 운동하고 다리 근육을 늘리면 신진대사가 높아지고 혈액순환이 잘되므로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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