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사마귀 생기는 이유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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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마귀 생기는 이유를 알아두고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해요. 매년 여름이 되면 유행하는 물사마귀는 대부분 아이들에게 발병하는데요. 아이들이 학교, 수영장 등에서 감염될 수 있는데 뾰루지나 여드름으로 생각하고 무시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아요. 손으로 짜거나 터뜨리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덧나고 흉이 생기고 주변으로 퍼져 물사마귀 생기는 이유가 되므로 올바른 대처법을 아아두어야 한답니다.

 

 

일반 사마귀와 물사마귀 생기는 이유가 달라요. 일반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감염되어 발병하지만 물사마귀는 몰로스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서 발병한답니다. 또한 물사마귀는 성인보다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잘 걸립니다.

 

 

흔히 발병하는 나이는 3~15세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많이 나타나는데요. 이는 유치원이나 학교 등 단체 생활을 하면서 감염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에요. 특히 10세 미만에서 많이 발병합니다.

 

 

증상은 일반 사마귀와 다른데요. 일반 사마귀는 표면이 건조하고 딱딱한데 물사마귀는 표면이 반들 반들하고 광택이 있으며 속이 비쳐 보입니다. 크기는 1~3mm로 5mm 이하의 것들이 많아요. 물사마귀 생기는 이유는 물론 증상도 다르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장소는 손발뿐만 아닐 가슴, 아랫배, 허리, 겨드랑이, 무릎 뒤쪽 등 한정되어 있지 않으며 대부분 통증이나 가려움은 없어요. 직접 손이나 핀셋으로 제거하는 분들도 있는데 물사마귀 속에 하연 덩어리 안에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잘못 대처하면 확산 될 수 있어서 주의해야 돼요.

 

 

물사마귀 잠복기간이 있어요. 감염 되어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감염 후 피부에 증상이 나타나기 까지 약 1개월 정도 걸린다고 해요. 2주가 되는 경우도 있고 7주가 걸리는 등 개인차가 있으며 6개월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염력이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이미 걸린 사람과 접촉하거나 물사마귀를 만진 손으로 다른 곳을 긁다가 감염이 되는데요. 아이들의 경우 한 두 개만 생겨도 손으로 긁다가 신체 곳곳으로 번지게 되고 가족에게 전염될 수 있어요.

 

 

특히 수영장에서 감염이 되기 쉽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물을 통해 전파되는 것이 아니라 수영장에서는 피부 접촉이 많아 감염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수건이나 옷에 바이러스가 부착할 수도 있어서 수영장을 이용한 후에는 몸을 깨끗하게 씻고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답니다.

 

 

물사마귀는 치료를 하지 않아도 6개월 ~ 2년 사이에 자연 치유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감염이 우려되거나 다른 부위로 번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손으로 만지기 쉽기 때문에 빨리 대처하는 것이 좋아요.

 

 

병원 치료 외에 물사마귀가 번지는 것을 방지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거나 피부가 건조한 아이들의 경우 물사마귀에 감염되기 쉬운데요. 건조한 피부는 피부 장벽 기능이 저하되어 감염 되기 쉽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들이 물사마귀에 감염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렵지 않은 작은 물집 같은 것이 얼굴이나 목덜미 등에 나타났다면 더 번지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의 저하는 어른들의 물사마귀 생기는 이유도 되는 만큼 평소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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