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정상수치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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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수는 분당 심장이 움직이는 횟수로 손목과 목덜미에 손가락을 대고 측정하거나 기계를 활용해 정확하게 측정을 할 수 있어요. 심박수 정상수치는 성인의 경우 1분당 60~100회로 이보다 낮거나 높을 경우 신체에 이상이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상수치보다 높거나 낮은 이유가 뭔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아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심박수 정상수치 보다 높아질 수 있어요. 심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교감신경을 흥분 시켜서 심장이 필요 이상으로 일을 하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심장의 부담도 커지게 돼요.

 


카페인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해서 심박수가 높아질 수 있어요. 카페인은 집중력을 높이고 잠을 쫓아주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심장을 뛰게 하고 혈압을 높이며 불면증을 유발합니다. 블랙커피의 경우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어서 과음하지 않아야 해요.

 


수분 섭취가 부족한 것이 심박수 정상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수분이 부족해지면 목마름은 물론 탈수로 인한 전해질 부족으로 혈관이나 신경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땀흘리는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는 수분이나 이온음료를 챙기는 것이 좋아요.

 


당뇨병 때문에 정상수치보다 심박수가 높은 것은 아닐까요. 당뇨병은 자유신경장애를 합병하며 이는 심장박동을 조절하는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자율신경기능 개선을 위해 운동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아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 때는 정상수치보다 낮아지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일 경우에는 심박수가 높아져요. 갑상선 질환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를 해야 하며 갑상선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심박수의 이상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생깁니다.

 


심장질환으로 인해 심박수 정상수치보다 높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심장 근육에 혈액을 보내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인해 좁아지면 혈류가 원활하게 흐르지 않아 가슴통증, 심박수 이상, 호흡곤란 등이 발생합니다. 이를 협심증이라고 해요.

 


심근경색은 협심증보다 진행된 상태로 관상동맥이 좁아지고 혈전으로 인해 막혀 혈류가 완전히 멈춰버린 상태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요. 심박수 이상이나 가슴과 명치의 심한 통증, 메스꺼움, 식은땀 등이 주요 증상이며 동맥경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빈혈로 인해 정상수치보다 심박수가 빠를 수 있어요.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이 제대로 생성되지 못하고 이는 체내 산소 부족을 유발합니다. 이는 심박수를 빠르게 만들고 피로, 어지러움, 두통 등의 원인이 돼요. 평소 철분과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으로 예방하세요.

 


중년 여성의 경우 폐경으로 인해 심박수 이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급격히 무너지면서 신체에 다양한 문제가 생기는데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 심박수에 영향을 줍니다. 갱년기에는 피로, 나른함, 어깨결림, 안면홍조, 불안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요.

 


심박수 정상수치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좋은데요. 체중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채소와 과일, 견과류, 잡곡, 생선을 골고루 먹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이 있을 경우에는 이를 잘 관리하여 동맥경화와 심장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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