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 알기

피로가 잘 풀리지 않으면 나이 탓으로 여기고 넘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나아지지 않을 경우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때는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면역력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신체 방어 시스템이에요.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나이가 들면서 점점 저하되고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도 발생하기 쉽습니다. 20대가 정점으로 서서히 감소하며 나이 외에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 등도 면역력 저하를 유발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게 되나요. 감기나 독감, 알레르기 질환에 걸리기 쉽고 질병을 치료하기 어려워집니다. 우리몸에 침입하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면역력으로 방어하고 소멸시킬 수 있는데 면역력이 저하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힘이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고 병치레가 많아지게 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으로 구내염이나 염증이 쉽게 생기며 회복도 늦어져요. 또한 자율신경의 혼란을 일으켜 피부가 거칠어지고 변비도 생기며 알레르기 증상은 더 심해집니다. 대상포진 같은 통증이 무시무시한 질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며 배가 자주 아프고 설사도 하게 됩니다.

 

질병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악화시키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 원인을 알아두고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야 되는데요. 우리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원인으로는 다이어트, 스트레스, 수면부족, 심한 운동, 불규칙한 생활 등이 있습니다.

 

평소 감기에 잘 걸리거나 잔병치레가 많다면 아침식사를 챙기는 것이 좋아요. 아침식사를 챙기면 체온을 높일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도 높아집니다. 먹은 음식이 소화되는 동안 밤사이 떨어진 체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음식은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재료를 적극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생강, 마늘, 파 등을 요리에 많이 사용하고 물을 마실 때는 차가운 물 보다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인 감기 예방을 위해서라도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변비 증상이 생길 수 있어서 유산균과 식이섬유도 잘 섭취해야 돼요. 요구르트나 채소 섭취를 늘리는 것은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변비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면역세포를 늘리고 지키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때는 잠을 자도 쉽게 피곤해요. 때문에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족욕을 하거나 수면에 도움을 주는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잘 자야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어 질병에도 잘 걸리지 않고 증상을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꾸준히 적당한 강도로 하는 것이 좋아요.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가 되어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때는 햇볕을 쬐면서 하루에 30분 정도 산책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을 쬐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햇볕을 피부에 쬐면 몸속에서 비타민D가 합성이 되고 비타민D는 면역력을 증가시켜줍니다. 베란다 창문을 열고 온몸으로 볕을 받아들이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적극 섭취하는 것도 면역력에 좋아요. 비타민C는 질병과 싸우는 백혈구를 늘리고 감기와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해 줍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도 방지해 주기 때문에 하루권장량을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중장년층은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으로 대상포진이 발생하기 쉬워요. 대상포진이 발병하면 심한 통증은 물론 후유증도 남길 수 있어서 평소 면역력 증진에 힘써야 하며 적극적인 예방을 위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면역력이 중요한 만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실내에서라도 스트레칭, 요가, 실내 자전거 운동을 꾸준히 하여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잠이 잘 오지 않는 분들은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를 하면서 햇볕도 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