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에 좋은 음식 정리

단백뇨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단백뇨 증상을 개선할 수 있었으면 해요. 소변에 거품이 많고 잘 사라지지 않으며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면 신장 기능 저하를 의심할 수 있어요. 좀 더 정확히 알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치료와 함께 신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체내 불필요한 노폐물, 염분, 수분은 소변으로 배출이 돼요. 하지만 단백질은 몸에 필요한 것이라서 건강한 사람의 소변에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소변을 만드는 과정의 어딘가(신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게 된답니다.

 

단백뇨에 좋은 음식은 신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적당량 섭취하면 단백뇨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꾸준히 챙겨 드세요. 단, 이미 신장 질환이 발생한 분들에게는 해가 될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검정콩은 단백뇨에 좋은 음식으로 신장 기능을 좋게하여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탈모를 예방하고 시력 저하를 방지하는 등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은깨 또한 신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단백뇨를 예방해줍니다. 검은색을 띠는 식품이 약해진 신장의 기운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검은콩과 검은깨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이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질병, 노화 방지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단백뇨에 좋은 검은콩은 밥에 넣어 먹거나 반찬으로 또는 검은콩물로 갈아서 먹어도 좋아요. 검은콩 가루로 만들어서 간편하게 요구르트나 우유에 타서 먹어도 고소하고 맛이 좋습니다.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단백뇨에 좋은 음식으로 호박이 있어요. 부종이 있을 때 죽이나 즙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채썰어서 부침가루와 섞어서 전으로 부쳐 먹어도 맛있습니다. 단, 다량의 섭취는 신장에 무리를 줄 가능성이 있어서 적당량 섭취해야 합니다.

 

이뇨 작용을 돕고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여 신장에 좋은 음식으로 율무가 있어요. 율무 또한 칼륨 함량이 높은 식품이라서 이미 신장 질환이 발생한 분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한 음식입니다.

 

단백뇨에 좋은 율무는 차로 끓여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 후 팬에 20분 정도 볶아주세요. 볶은 율무를 믹서로 곱게 갈아서 꿀과 함께 물에 타서 마시면 맛도 좋고 속도 편합니다.

 

약해진 신장 기능을 강화하는 단백뇨에 좋은 과일로 산수유가 있어요. 산수유는 예로부터 신장에 좋은 약재로 사용 되었으며 피로회복과 면역력 향상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단백뇨에 좋은 산수유는 화채, 떡, 물김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으며, 간편하게 차로 끓여 드실 수도 있어요. 물 1리터에 말린 산수유를 10g 넣고 30분 이상 끓이기만 하면 된답니다.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류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는 신장질환은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해줍니다. 베리류는 칼륨이 비교적 적게 들어 있는 단백뇨에 좋은 과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단백뇨에 좋은 채소로는 아스파라거스가 있어요.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피로 회복, 체력 증진에 좋은 음식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채소는 칼륨이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단백뇨가 심한 경우 삶아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단백뇨 개선에 좋은 음식을 챙기는 것과 함께 식이요법을 잘 지켜야 해요. 첫째 단백질을 과다섭취 하지 않아야 합니다. 단백질이 대사로 인한 노폐물이 신장에서 여과되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단백뇨가 나온다면 염분 섭취도 주의해야 돼요. 혈액의 삼투압 유지를 위해 필요하지만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단백뇨가 나올 때는 오히려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고혈압도 염분의 과잉 섭취로 발생하는 만큼 짜게 먹지 않도록 합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단백뇨는 물론 칼륨이 배설되지 못해서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 따라 섭취를 줄이거나 제한해야 돼요. 소개해드린 단백뇨에 좋은 음식도 자신의 상태에 맞춰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