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삶는 방법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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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삶는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것 같아요. 시간 조절을 잘못하면 너무 익어서 퍽퍽하게 느껴지고 덜 익으면 비린맛이 나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삶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 삶는 시간은 몇 분이 좋은지 식초나 소금을 넣는 이유는 무엇인지 달걀 삶는 것과 관련된 궁금증을 하나씩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삶은 달걀은 간식으로 또는 다이어트할 때 식사 대용으로도 좋아요. 영양이 풍부한데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 달걀 삶는 방법이 은근 까다롭더라고요. 이상하게 제가 삶으면 완숙이 되거나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했을 때 삶는 방법으로 달걀을 상온에 30분 ~ 1시간은 꺼내 놓는 것이 좋아요. 껍질이 잘 까지는 효과가 있답니다. 미리 꺼내 놓지 못했다면 미지근한 물에 담가서 냉기를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 쉽게 까기 위한 달걀 삶는 방법으로 상온에 두어 냉기를 없애는 것 외에 삶은 후 바로 찬물에 식히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냄비에 그대로 담가 식히는 것이 아니라 꺼내어 찬물로 식혀야 합니다. 껍질이 쏙 잘 벗겨지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달걀은 물이 끓은 후에 넣나요 끓기 전에 넣어야 넣나요. 크게 상관없지만 끓는 물에 바로 넣으면 온도차로 인해 깨지기 쉽습니다. 끓는 물에 넣고 삶을 경우에는 넣기 전에 약불로 살짝 줄인 후에 국자에 달걀을 얹어서 조심해서 넣어주세요. 

 


국자로 달걀을 하나씩 넣는 것이 번거롭다면 스텐 소쿠리에 다 담아서 천천히 냄비에 잠기게하면 된답니다. 하나씩 넣다가 계란을 깨뜨릴 수 있고 하나씩 넣을 때 5초 정도 걸리면 다 넣을 경우 20초 정도 삶는 시간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삶는 방법으로 소금이나 식초는 왜 필요한가요. 식초를 넣으면 깨진 달걀에서 나오는 흰자를 응고시킬 수 있어요. 소금을 넣으면 삼투압으로 달걀 속에 물이 스며들어 부피가 팽창해 껍질이 잘 까지게 된답니다. 삶을 때 흰자가 나오지 않게하고 껍질을 잘 까기 위해서는 달걀 삶는 방법으로 식초 1큰술, 소금 1큰술을 꼭 넣어주세요.

 


달걀 반숙 삶는 방법으로 시간이 중요해요. 타이머를 이용해서 끓는 물에 넣어 8분 동안만 끓여야 반숙이 된답니다. 반숙보다 좀더 단단한 느낌을 원한다면 10분을 삶으면 됩니다. 완숙은 달걀은 하나만 먹어도 목이 매는데 반숙은 물 없이도 먹을 수 있답니다.

 


물과 함께 끓이기 시작했을 때 반숙 삶는 방법으로 10분간 삶고 완숙은 14분 이상 삶으면 돼요. 취향에 따라 시간을 조절하시면 된답니다. 반숙이 부드럽고 목이 매지 않는다면 완숙은 고소하고 포만감이 좋아서 한개만 먹어도 든든합니다.

 


취향에 따라 삶는 방법은 다르지만 달걀의 건강에 좋은 효능은 같아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의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이랍니다. 다이어트할 때 달걀을 먹으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살찌기 어려운 체질로 만들 수 있으며 하루 섭취 칼로리를 줄일 수 있어요.

 


달걀에는 단백질 외에 비타민이 고루 들어 있으며 콜린이라는 성분도 들어 있는데 코린이 뇌를 활성화하여 준답니다. 콜린은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은 부모님에게도 좋아요. 콜린은 알츠하이머 예방 효과가 있답니다.

 


눈의 노화도 예방할 수 있어요. 달걀 노른자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눈 속 수정체와 황반부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는데요. 루테인이 눈의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블루라이트를 흡수해 눈을 보호해줍니다.

 


달걀은 숙취도 예방해주는데요.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메티오닌이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물질이랍니다. 술자리가 있을 때 안주로 달걀을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우수한 단백질 식품인 달걀 은 하루 1~2개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콜레스테롤 걱정없이 먹을 수 있으며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달걀 삶는 방법 외에 보관법도 알아두세요. 삶지 않으면 냉장보관하여 1개월은 두고 먹을 수 있지만 삶은 것은 일주일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삶은지 오래되면 맛도 저하되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삶기보다 필요한 만큼 삶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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