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끓이는법 알기

차가버섯 끓이는법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아요. 슈퍼푸드로 인정받고 있는 차가버섯은 차로 끓여 마실 수 있으며 꾸준히 복용할 경우 면역력을 높이고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어요. 의약품이 아니라서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지만 식품이기 때문에 부작용 걱정이 없이 먹을 수 있으며 차로 끓이는법도 간단합니다.

 

집에서 차가버섯 끓이는법을 알기에 앞서 차가버섯의 다양한 효과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예로부터 약용으로 사용된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하면서 자라는 특징이 있으며 베타글루칸, 크로모겐 콤플렉스라는 영양소가 들어 있어서 질병과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버섯보다도 많이 들어 있다는 베타글루칸 성분의 경우 면역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요. 따라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차가버섯을 끓여서 마시면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암 치료 후 회복에 좋은 음식이기도 한데요. 면역력을 높여 암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수술 후 섭취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다양한 암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대장암에 좋기 때문에 걱정되는 분들은 미리 차가버섯 끓이는법을 알아두고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이 장 연동 운동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대장 내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을 높여서 대장암의 발생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대장암 외에도 간암이나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서 건강 차로 복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베타글루칸 외에도 크로모겐 콤플렉스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크로모겐 콤플렉스는 차가버섯의 유용한 성분을 모아서 이름을 붙인 것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을수록 좋습니다. 제품을 구입할 때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이 높은지 확인해보세요.

 

일반적으로 차는 끓여서 마시기 때문에 차가버섯 끓이는법을 찾게 되는데요. 차가버섯에 들어 있는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등의 영양성분은 60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파괴되므로 팔팔 끓이는법 보다는 우려서 마시는법이 좋습니다.

 

영양소 손실 없이 끓이는법으로 물 1리터를 끓여서 60도로 식혀주세요. 60도로 식힌 물을 보온병에 담고 그 안에 차가버섯 10g을 넣어 영양 성분을 천천히 추출합니다. 8~10시간 정도 우려낸 후에 마시면 된답니다.

 

차가버섯은 뜨거운 물로 끓이는법이 아니라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에 우려서 마시는법이 좋으며 원물이 아니라 차가버섯 분말을 사용하면 좀더 편하게 차를 즐길 수 있어요. 미지근한 물 1컵에 차가버섯 분말 1티스푼을 넣어 잘 섞기만 하면 돼요.

 

차가버섯 가루로 섭취하면 끓이는법으로 온도를 신경 쓸 필요가 없으며 유효 성분이 체내에 더 잘 흡수 된답니다. 차가버섯 분말 차는 하루에 200ml 한 잔이 적당하며 식전, 식후 상관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 분말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꿀에 섞어서 차가버섯꿀로 먹을 수 있어요. 흔하고 저렴한 아카시아꿀에 섞어서 요구르트나 물에 타서 마시면 꿀의 영양 성분도 챙길 수 있으며 단맛이 나서 먹기 편합니다.

 

차가버섯 가루와 꿀의 비율은 가루 3큰술에 꿀 500g이며 1티스푼을 요구르트에 타서 먹어도 좋아요. 차가버섯을 꿀과 섞지 않고 그대로 요구르트에 섞어서 드셔도 되는데요. 요구르트에 과일청과 견과류 등을 곁들이면 맛도 좋고 영양 성분도 다양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의 경우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장이 튼튼해지면 면역력도 함께 높아집니다. 면역세포 70%가 대장에 있기 때문에 평소 감기에 잘 걸리고 병이 잘 낫지 않는 분들은 유산균이 풍부한 요구르트로 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끓는 물에 끓이는법이 아니라 우려서 먹는법이 알맞은 차가버섯을 효과적으로 먹기 위해 꿀에 섞는 것 외에 청국장 가루와 함께 먹는 방법도 있어요. 청국장 또한 항암 효과가 있어서 암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된답니다.

 

차가버섯 끓이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원물의 경우 오랜 시간 영양을 추출해야 하는 아쉬운점이 있어서 간편하게 분말로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하루에 3~ 5g 정도 적당량 섭취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