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 붙이는 시간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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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 붙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대충 아픈 위치에 붙이면 되는 것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파스 붙이는 시간이나 요령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가끔 파스를 붙여놓은 것을 잊어버려서 시간이 꽤 지난 후에 떼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효과는커녕 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왕 사용하는 파스 제대로 붙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픈-곳에-파스

파스 붙이는 방법

통증에 따른 종류 구별

오랜만에 운동을 하면 여기저기 쑤시고 안 아픈데가 없습니다. 이때는 휴식을 취하면 나아지는데 좀 더 빨리 증상을 가라앉히기 위해 파스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때는 쿨파스를 사용하면 냉찜질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통증이 만성화되었을 때는 핫 파스를 붙입니다.

 

 

부상을 입었을 때 냉찜질로 부기와 염증을 가라앉힌 후에 온찜질로 만성통증을 잡아야 합니다. 발목을 삐끗했을 때 붓고 열감이 느껴질 때는 냉찜질이며 디스크나 오십견, 관절염 같은 만성 통증에는 온찜질이 좋습니다.

 

바닥에-놓인-파스

파스 붙이는 위치

파스를 붙일 때는 아픈 부위에 그대로 붙이는데 이보다는 효과적인 위치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 팔꿈치가 아플때는 팔 안쪽에
  • 무릎이 아플때는 무릎 뒤쪽에
  • 손목이 아플때는 손목 안쪽에
  • 발목이 아플때는 복사뼈 위로 아래로
  • 허리, 목이 아플때는 중심을 기준으로 양쪽에

파스 붙이는 시간 언제

일반적으로 파스를 붙이는 시간은 목욕 후가 좋다고 합니다. 피부에 먼지와 유분을 씻어낸 상태라서 파스가 잘 붙으며 염증이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는 상태라서 파스 효과도 높아집니다.

주의할 점은 수분을 완전히 건조한 후에 붙여야 하며, 핫 파스의 경우 피부에 지나치게 자극이 될 수 있어서 최소 목욕 후 30분은 지난 다음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쿨파스-관절파스

파스 붙이는 시간 몇시간이 좋을까

자기 전에 붙이고 다음날에 떼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파스는 계속 붙여둘 필요가 없으며 8~12시간이면 대부분의 성분이 피부에 침투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8~12시간 정도만 붙이고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며칠씩 붙이는 분들도 있는데 12시간 정도 붙이고 떼어내도 피하 근육이나 관절에 소염 진통 성분이 남아 있어서 효과가 지속됩니다.

이보다 파스 붙이는 시간을 짧게 해야 하는 분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피부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 가려움이 느껴지거나 붉어지면 빨리 떼어내야 합니다. 피부가 민감하지 않은 분도 한 곳에 여러 번 사용하다 보면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어서 피부가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파스를 떼어낸 자리를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파스-포장지

파스 떼는 방법

한번에 떼어내면 아프기도 하고 피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피부를 누르면서 천천히 떼어내는 것이 좋으며 끝에서부터 둥글게 말면서 떼어내면 더 좋습니다. 파스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면 미지근한 물로 적신 후 천천히 제거해야 합니다.

파스 붙이는 시간을 너무 오래 갖지 않는 것은 물론 파스 붙인 상태에서 자외선을 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발진이나 부종, 물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떼어 내고도 피부에 성분이 남아 있어서 깨끗하게 씻은 후에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이나 관절이 쑤시고 아플 때 파스만 한 것도 없습니다. 올바른 사용법을 확인하여 파스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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