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붉은반점 빨간점 생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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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피부가 약하고 자극에 쉽게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얼굴에 붉은반점이 생기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갑자기 얼굴에 빨간점이 생겼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원인이 되는 질환을 확인 후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열꽃
면역력이 약한 아이에게 나타나기 쉬운 열꽃일 수 있습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었거나 감기나 독감에 걸려서 열이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과격한 운동으로 열이 올랐을 경우 체온이 상승하여 열꽃이 발생합니다.

얼굴에 붉은반점이 생기고 가려우며 통증, 현기증 등도 나타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냉찜질로 열을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알레르기 붉은반점  
알레르기 증상으로 붉은반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것은 햇빛, 화장품, 음식, 꽃가루, 동물의 털 등 다양합니다. 햇빛 알레르기라는 것도 있으며 햇빛에 노출된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며 붉은반점이 나타납니다.

 


노인성 혈관종
노인의 얼굴에 붉은반점이 생겼다면 노인성 혈관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체리 혈관종이라고도 하며 얼굴외에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 속 모세 혈관이 증식하여 생긴 것으로 크기는 1~4mm 정도로 평평하거나 약간 높이가 있습니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얼굴, 가슴, 팔 등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나타나므로 자외선의 영향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늘기 때문에 노화와 관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신경이 쓰인다면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루프스병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얼굴에 붉은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내 몸을 지키기 위해 일하는 면역력이 오작동하여 오히려 내 몸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유전적인 체질, 자외선,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약물 등으로 인해 발병하며 주로 젊은 여성에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피로, 무기력, 미열, 체중감소, 부종 외에 얼굴에 붉은 반점이 나비가 날개 펼친 것과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악화를 막기 위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아야 하며 조기에 치료받고 관리해야 합니다.

 


건선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인해 얼굴에 빨간점이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주위와 경계가 뚜렷한 붉은반점이 생기며 은백색의 각질이 생깁니다. 마찰, 자극을 하면 오히려 증상이 심해지고 건조한 겨울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건선 또한 원인이 명확하지 않지만 체질과 환경적인 요인이 더해져서 발생합니다. 외부 자극, 감염, 식생활, 음주, 흡연 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얼굴에 붉은반점과 은백색의 각질이 함께 나타났다면 건선일 확률이 높으며 조기에 제대로 치료하며 충분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바르는약, 먹는약, 주사, 자외선 요법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 케어합니다.
  • 음주와 흡연을 삼갑니다.
  •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습니다.
  • 질 좋은 수면을 합니다.

 

식습관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붉은반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몸에 맞지 않는 술을 마셨을 때도 얼굴 몸에 붉은반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고 반복될 경우에는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이니 정확하게 검진받고 치료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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