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와인보관법 최적의 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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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축하 선물로 인기 있는 와인이지만..와인을 마시고 난 후 아쉬운 점이 있어요. 바로 남은 와인보관법을 잘 모르겠다는 건데요. 아무생각없이 상온에 둔 적이 있는데 와인이 발효과 되더라구요.. 한번 딴 와인의 경우 산화가 빨리 진행되서 보관이 어려워요ㅠㅠ

 

 

먹다 남은 와인 보관법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와인맛을 떨어뜨리는 외적 요건부터 알아보면요. 고온(또는 저온), 건조, 장기간에 걸친 진동, 빛 등이 있어요. 따라서 기온 변화가 크고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아파트 베란다와 거실의 진열장은 피해야 해요.

 

 

제대로 보관하기 위해서는 와인보관온도는 13~16℃ 로 하고 , 습도는 80 %, 빛은 차단해서 가능한 어둡게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구입 후 빨리 마시는 것이죠.

 

 

와인을 오래 보관한다고 해서 모든 와인의 맛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오픈한 와인은 일주일 안으로 드시는 것이 좋아요.

 

 

아직 오픈하지 않은 와인이라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눕혀서 보관하면 되는데요. 온도는 13~16℃ , 습도는 80% 정도의 지하저장고가 이상적이지만 가정에는 지하저장고나 와인셀러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냉장고는 남은 와인보관법으로 많이 활용되는데요. 와인을 신문지로 겹겹이 싸서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두면 와인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냉장고가 편하지만 문을 열고 닫을 때 온도변화가 심하고 안에 있는 음식의 냄새가 옮기 때문에 장기보관 장소로는 적합하지 않답니다.

 

 

와인냉장보관을 할 때는 코르크가 젖어 있도록 눕혀서 보관해야 하는데요. 그래야 산소 유입을 막고 와인을 열 때 코르크가 부서지지 않는답니다. 코르크마개로 막고 랩으로 입구를 감싸 잘 밀봉하면 일주일 안으로는 와인의 맛이 크게 변하지 않는답니다.

 

 

기능성 마개를 이용하는 보관방법도 있는데요. 코르크를 대신해주는 와인 스토버나 산소를 차단시켜 주는 와인 세이버를 활용하면 된답니다. 평소 와인을 자주 즐기는 분들에게 유용한 방법이에요.

 

밀폐병에 와인을 담아두는 경우도 있는데요. 와인은 산소와 만나 산화되기 때문에 밀폐병에 옮겨 담을 때는 입구를 최대한 붙여야 해요.

 

 

남은 와인이 맛이 변한것 같다 전보다 떨어진다면 너무 깊게 고민하지 말고 요리에 활용하세요. 고기 재울 때도 유용하고 레드 와인 소스를 만들 수도 있어요. 비타민성분과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에 양보하는 것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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