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맥주활용법 다양하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먹다가 끝까지 마시지 못하고 남은 맥주를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워요~ 따라서 먹다 남은 맥주활용법을 알아두고 효과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렴하다고 잔뜩 샀다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다이어트를 위해 반 정도 마시고 남긴 맥주 이렇게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머리를 감을 때 사용한다? 먹다남은맥주활용법으로 많이 알려진 방법이에요. 맥주를 평소 사용하는 샴푸와 린스에 섞어 사용하는 방법으로 대부분 샴푸 후 컨디셔너 대신 사용한답니다. 맥주에 든 맥아와 홉, 효모가 머리카락에 작용해서 촉촉하고 부드럽고 윤기있는 머릿결을 만들어 준답니다.

 

 

가구를 닦을 때나 청소할 때 사용할 수 있어요. 부드러운 천에 맥주를 적신 다음 가구를 닦으면 오염 물질이 제거되고 윤기도 생긴답니다. 맥주는 먹는 식품이라서 주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주방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 조리기구 등을 닦을 때 키친타월에 맥주를 적셔 닦아주면 되는데요. 맥주에 든 알코올과 비타민E가 기름을 분해시켜 준답니다.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고기를 연하게 해주기 때문에 맥주에 고기를 담그면 더 부드러워지고 맛있어져요. 또 튀김 요리를 할 때 물 대신 맥주를 넣으면 더 바삭하고 튀김 옷이 통통해진답니다.

 

 

맥주는 미용과 건강에 좋은 천연 입욕제가 될 수 있어요. 세면대에 미지근한 물과 맥주를 넣고 섞은 후 족욕을 하면 굳은살을 부드럽게 해주고 알코올 성분으로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답니다.

 

 

화분의 비료로 사용한다? 방에서 기르는 식물에 맥주를 약간 넣어주면 비료와 같은 역할을 해서 식물이 건강하게 자란답니다. 맥주산이 곰팡이나 해충을 죽이는 효과도 있으니 버리지 말고 사용해보세요.

 

 

벌레를 퇴치할 때도 유용한 맥주!  밖에서 바베큐 파티를 할 때 맥주를 담은 병을 두면 벌레나 바퀴벌레 등을 유인 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 먹다 남은 맥주활용법은 골드 액세서리를 닦을 때 사용하는 거에요. 부드러운 천에 맥주를 적셔서 닦으면 되는데요 단 보석과 진주가 붙어 있는 악세서리는 피해야 해요. 맥주 버리지 말고 다양하게 재사용 하면 어떨까요^^